분류 전체보기 (23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 미니장미가 두번째 세번째 꽃을 피웠습니다. 양평집 정원에 삽목한 장미가 2그루 있고 미니장미가 3그루 있는데요 미니장미는 시든 꽃대를 잘라주면 새로운 꽃망울이 나와서 꽃을 3번까지도 피울수 있다고 합니다. 분홍겹장미는 제일먼저 꽃을 피웠고 지금은 벌써 3번째 꽃을 피우고 있구요 주황색 장미는 늦게 1차 꽃을 피우더니 지금에사 2번째 꽃을 피우고 있는데 꽃색감이 아주 특이하네요. 장미품종명은 모르겠는데 이번에 피는 꽃은 꽃잎이 붉은색과 미색이 섞여피는게 아주 특별해보입니다. 1차 꽃피울때 벌레가 잎을 다 갉아먹어서 꽃도 활짝 피우지못해서 자세한 모습을 못보았거든요. 신비로워서 빗물 머금고있는 모습을 자세히 담아보았습니다. 벌레에게 잎을 갉아먹히고 아직도 원상회복을 다 못하고 있지만 뒤늦게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워주네요. 미니장미여서 그런지 키도 쑥쑥.. (정원) 색색의 채송화와 채송화 비슷한 썬파워꽃. 양평집 정원에 언제부턴가 채송화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많이 번지지않아서 이쁜 모습이 아니어서 소개시켜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채송화는 피었다가 하루만에 져버려서 꽃이 많이 핀 모습을 포착하기가 어려웠지요. 봄에 화원에서 겹채송화를 한판(12포트) 사서 여기저기 심어두었는데 보기싫게 늘어지는 가지를 잘라 삽목도 하고 뒤늦게 작년의 씨앗이 싹터서 자라기도 하여 펜스화단 경계석 부근은 채송화 차지가 되었습니다. 채송화는 작고 여리한 꽃이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참 이쁘답니다. 하루만에 져버리니 매일 카메라로 찍어줄수도 없고.. 그래도 몇번에 걸쳐 담은 이쁜 채송화꽃들입니다. 아래 노란꽃은 붉은색이 살짝 들어간 겹꽃인데 참 이쁘지요? 아래 흰꽃은 작년의 씨앗에서 뒤늦게 싹튼것인데 모종보다 오히려 튼실하게 잘.. (가로수길) 킹콩스테이크 점심모임으로 가본 가로수길 킹콩스테이크 입니다. 처음으로 가본곳인데 이름이 킹콩이어서 속으로 좀 우습다 싶었는데 꽤나 유명한 곳인가봅니다. 처음이라 지하철역에서 좀 먼가해서 차를 얻어타고 갔는데 압구정역에서 걸을만한 거리라고 하네요. 미리 예약을 해놨기에 바로 들어가서 먹었지만 나올때 보니 대기줄도 있었습니다. 나오면서 음식점 입구를 사진으로 담아봤구요. 인원이 6명이어서 안쪽 편한 좌석에 앉았습니다.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은것 같구요. 주방쪽 음식이 나오는곳입니다. 실내는 이정도 크기 입니다. 우리는 6명이라 골고루 주문해보기로.. 샐러드는 그릴치킨샐러드(9000원)와 연어샐러드(1만원) 두가지를.. 파스타는 매콤한 맛의 씨푸드사천파스타(1만원), 스테이크는 프리미엄 와인 안심 스테이크(28000원)과.. (정원) 잎이 수박잎 같은 수박풀꽃 작년에 텃밭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 꽃까지 피운 수박풀꽃이 씨앗을 채종하자마자 바로 뿌려두었더니 몇포기가 싹터 자랐습니다. 그중 제일 큰 포기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잎이 수박잎 같아 수박풀꽃이라 부르는데요 원예종으로 들어와 지금은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꽃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씨앗을 바로 뿌려두면서 혹시 씨앗발아가 실패할까 걱정도 되었는데요 시기가 조금 늦었지만 다행히 몇포기가 자랐습니다. 수박풀꽃은 아침이면 개화하기 시작하여 낮이 되면 벌써 꽃잎을 오무려버립니다. 그래도 매일같이 계속 몇송이씩 꾸준히 꽃을 보여준답니다. 수박풀꽃이 일년초 이지만 꽃도 잎도 이쁘지요? 측백나무생울타리화단에서 곧추 자라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일년생 풀꽃이지만 가지가 벌어지며 키가 제법 커진답니다. 아침에 개화하.. (면) 여름엔 시원한 메밀소바 - 메밀소바 만드는법 양평집에선 거의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먹어야 하기에 점심을 분식으로 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당뇨가 좀 있어서 당분간 밀가루음식은 좀 멀리하려고 요즘은 메밀면을 자주 해먹게 되었습니다. 메밀은 소화도 잘되고 여러가지로 밀가루보다는 몸에 좋은것 같아 국수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메밀국수가 좋지 싶습니다. 메밀은 단백질이 비교적 풍부하고 루틴이 들어있어 혈관등 순환기계통에 좋다고 합니다. 재료 : 생메밀면2인분, 무우1토막, 쪽파1대, 김1장, 쯔유(혹은 메밀국수장국), 설탕1작은술, 생수, 얼음, 와사비 무우는 강판에 갈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쪽파는 잘게 썰어두고 김은 잘게 잘라놓습니다. 메밀면을 삶아줍니다. 생메밀면을 사용해서 삶는 시간은 5분정도가 적당한것 같네요. 메밀면이 익으면 찬물에.. (정원) 잡초로 난 미국자리공 양평집 정원의 데크화단에 잡초로 한포기 자란 미국자리공이 꽃을 피웠습니다. 어릴땐 잎을 보고 까치수영인가 하고 그냥 둬보기로 했는데 꽃이 피는걸 보니 미국자리공이었습니다. 뽑아버릴까 하다가 꽃이 귀엽고 잎이 싱싱해서 꽃을 다 보고나면 뽑기로 했지요. 미국자리공은 귀화식물인데 독성을 활용해서 천연살충제로 만들어 쓴다니 나중에 채취해서 천연살충제를 만들어봐도 되겠네요. 꽃이 작지만 하얀꽃잎에 초록씨방이 아주 귀엽네요. 초록씨방도 조금 비대해졌구요 나중에 까맣게 익습니다. 백일홍꽃밭에 한켠에 저절로 나서 자라고 있어요. 잎도 꽃도 상태가 아주 좋아보이지요? 미국자리공 학명: Phytolacca americana 쌍떡잎식물강>석죽목>자리공과>자리공속 영명: poke pokeberry, pokeweed라고도한다... (남한산성) 오대감집 - 토종닭백숙, 오리백숙 지난달에 부부모임이 있어 가까운 곳에 야유회겸으로 남한산성의 오대감집에 닭백숙 오리백숙을 먹으러 갔습니다. 인원이 2명이 빠지고 14명이 지하철5호선 강동역에서 만나 음식점에서 제공해준 승합차를 타고 오대감집으로 갔는데 차비는 음식점과 반반 부담했다합니다. 가서 보니 예전에도 한두번 가본곳이더군요. 음식점 옆에 계곡물이 흐르고 시원한 곳에서 보양식을 먹고 남자분들은 계곡에 발담그고 놀기도 하였구요. 마당에 서양칠엽수(마로니에)열매가 달려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익으면 속에 밤 비슷한것이 들어있는데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옆엔 작지만 이런 계곡물도 흐르구요. 야외좌석에 이렇게 세팅을 해놓았더군요. 토종닭백숙2개 오리백숙2개를 주문했구요 나중에 2명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토종닭백숙을 추가 주문했.. (정원) 매일 꽃이 핀다는 일일초 봄에 화원에서 일일초 진분홍색 한판(12포트), 분홍색 한판(12포트)을 들여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주었습니다. 꽃이 매일 피기에 일일초라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생이지만 원산지인 열대지방에서는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입니다. 이제는 잘 적응해서 크기도 제법 커졌고 매일 피는 꽃도 제법 여러송이 피우고 있습니다. 꽃색이 화사해서 정원을 환하게 해주고 있네요. 꽃망울이 개화할때 바람개비처럼 말려있다가 또르르 펴집니다. 잎도 암녹색으로 윤택이 있어 보기가 좋습니다. 몇군데 모아심어주었는데 덩치가 커지면서 몇포기는 다른곳으로 옮겨주었구요. 일일초 쌍떡잎식물강>용담목>협죽도과 학명 : Vinca rosea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초이고 원산지에서는 연중개화하는.. 이전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