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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식물) 여름이 가기전에 대거 꽃피우기 시작한 오렌지자스민꽃 서울아파트에서부터 키워온 오렌지자스민이 데크에 내어놓았더니 따가운 햇볕과 풍부한 바람을 맞고 튼실해져서 드디어 대거 꽃망울이 생기더니 향기로운 꽃들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잎도 귀엽고 하얀 꽃도 작아 키는 쑥쑥 자라지못하고 다부지게 자라지만 작은 부케다발 같은 꽃과 좋은 향기를 선사하고 작은 빨간 열매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오렌지자스민 나무 입니다. 아파트에선 제일 애지중지하는 나무였지요. 오렌지자스민(Orange jasmine) 학명 : Murraya paniculata 꽃말 : 당신은 나의것 원산지는 아시아, 인도네시아 이다. 추위에 약해서 실내월동시켜줘야한다.(15도 이상) 햇빛과 바람을 좋아해서 따뜻한 계절에는 바깥에 내어 놓고 기른다. 물을 좋아하는편이다. 번식은 씨앗발아. 출처: http..
(냉콩나물국) 요즘같이 더운날 시원하게 먹을수있는 냉콩나물국 - 냉콩나물국 만드는법 매일같이 계속되는 폭염에 불로 조리하는 음식은 멀리하게되고 뜨거운 국물이 없는 식탁을 차리다가 콩나물 한봉지를 사와서 냉콩나물국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끓여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그대로 식탁에 내면 되니까요. 재료 : 콩나물 한봉지, 육수(황태머리, 다시마, 디포리, 대파뿌리), 당근, 마늘2톨, 소금 먼저 육수를 냅니다. 물에 황태머리, 다시마, 디포리, 대파뿌리를 넣어 푹 끓여두고.. 건더기를 체에 걸러내었습니다. 냄비에 콩나물을 씻어 넣고 당근 채썰어넣고 마늘다진것, 소금1큰술을 넣고 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콩나물이 익은 냄새가 나면 뚜껑을 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콩나물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때 불을 끕니다. 식혀서 통에 담아 냉장고로.. 식탁에 시원한 냉콩나물국을 국그릇에 ..
(정원) 요즘 피기시작한 하얀 나무수국꽃(라임라이트) 양평집 정원에 봄에 피는 산수국은 이미 거의 져버렸는데 이제 여름에 피는 나무수국꽃이 피기시작했습니다. 꽃망울이 연두색으로 생겼다가 하얀꽃이 피는 나무수국(목수국, 라임라이트)인데요 작년에 꽃송이가 서너송이 피었는데 올해는 새가지가 많이 나와 꽃송이수도 많아졌습니다. 아직 키도 작고 가지도 좀 여린 편이지만요.. 녹색잎에 하얀꽃이 참 깨끗하고 이쁩니다. 나무수국 학명: Hydrangea paniculata Siebold for paniculata 목련강>장미목>범의귀과 크기가 2~3m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일본원산이고 우리나라 전지역에 난다. 잎은 마주나거나 3윤생하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끝에 큰 원추화서가 달리고 중성화와 양성화가 한화서에 달리며 꽃받침잎은 백..
(떡볶이) 김수미 떡잡채 레시피로 만들어본 간장떡볶이 요즘 TV에서 김수미요리프로를 재미있게 보고있는데요 떡잡채를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떡볶이는 보통 어묵 넣고 빨갛게 하는 떡볶이를 주로 해먹는데 요 간장떡볶이가 아주 맛나보였거든요. 떡집에서 떡볶이떡을 사와서 이런저런 야채를 넣고 만들어본 간장떡볶이 입니다. 재료 : 떡볶이떡 한봉지, 쇠고기50g, 새송이2개, 당근 한토막, 파프리카, 양파1/2개, 쇠고기양념(마늘1톨, 간장1큰술, 설탕1/2큰술), 카놀라유, 떡볶이양념(간장4큰술, 꿀1큰술), 참기름, 통깨 떡이 약간 굳어서 끓인 뜨거운 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쇠고기에 마늘다진것, 간장, 설탕을 넣어 간해둡니다. 새송이, 양파, 파프리카, 당근을 채썰어둡니다. 간장4큰술과 꿀1큰술을 잘 섞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볶아..
(터키 안탈랴, 파묵칼레) 올림포스산의 케이블카,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터키여행 5일차에 안탈랴 구시가지와 공원, 항구를 둘러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파묵칼레로 가는길에 올림포스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올림포스산이 터키에도 있었는데요, 여기에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출발지도 산중턱에 있어서 산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니 요렇게 케이블카 타는곳이 있습니다. 이건 선택관광 이었는데 저는 몸이 시원찮아서 출발지에서 기다리며 쉬기로 했었답니다. 저 산꼭대기에 있는 도착지가 보이지요? 올림포스산이 아주 높아보이네요. 요렇게 커피 한잔 마시며 쉬었구요.. 케이블카 출발지도 꽤나 높아서 전망이 좋았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파묵칼레로 이동합니다. 차창밖 풍경도 멋지지요? 드디어 파묵칼레에 도착하였습니다.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 이란 뜻이지요. 파묵칼레 위쪽에 히에라폴리스라..
(식재료) 텃밭 토마토로 만들어본 수제 토마토소스 - 토마토소스 만드는법 작은 우리텃밭에는 토마토가 방울토마토 밖에 없는데 이웃에서 큰토마토를 몇개 따주었습니다. 요즘은 거의 방울토마토를 토마토마리네이드로 해먹었는데요 토마토소스도 필요한것같아 큰토마토가 생긴김에 토마토소스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수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서 병에 넣어두면 꽤 오래 요긴하게 쓸수있지요. 양이 많은듯해도 만들어놓으니 요렇게 작은병으로 1병반이 나오네요. 재료 : 토마토, 양파1개, 마늘2톨, 올리브유, 소금1작은술, 설탕1/2큰술, 월계수잎4장, 바질가루, 오레가노가루, 후추, 케찹4큰술 텃밭 큰토마토5개와 방울토마토를 깨끗이 씻어둡니다. 토마토에 칼집을 내서 끓는물에 잠깐 데쳐내어 찬물에 담그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겨두고.. 소스를 담을 병을 열탕소독합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
(정원) 익모초꽃, 곤드레나물꽃, 고추나물꽃, 페튜니아꽃, 황화코스모스, 까치수영, 레몬밤꽃, 블루베리열매 양평집 정원에 저절로 씨앗 떨어져 나거나 한두포기 나서 꽃피운 다년초들은 소개드리지 못했는데요 한꺼번에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사진도 한두장씩 밖에 없어서.. 아래는 2년을 꽃모종을 사서 키운적이 있는 페튜니아 인데요 저절로 씨앗발아하여 화분에도 나고 정원에도 나고.. 지금은 자그마하지만 꽃을 한두송이씩 피우고 있습니다. 아마릴리스화분에 더부살이로 나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화단에도 몇개 싹텄는데 요렇게 꽃피우고 있구요.. 얘는 다년초 까치수영인데요 이미 꽃이 져버렸지만 소개드립니다. 다년초 고추나물꽃 입니다. 겨울이면 지상부는 말라죽고 봄이 되면 새순이 올라와 이렇게 노란 작은꽃들을 매일 피웁니다. 씨앗이 떨어져 발아한 황화코스모스 입니다. 어디서 씨앗이 날아와 꽃피운 익모초 입니다. 익모초는 이름 그..
(정원) 이름도 이쁜 다년초 꽃범의꼬리 양평집 데크화단에 요즘 꽃범의꼬리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꽃범의꼬리는 다년초로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하는데요 2년전 봄에 집근처 빈터에서 저절로 나있는걸 몇포기 캐다가 정원에 심어주었었지요. 두군데 심어주었는데 처음 심어준건 상태가 좀 부실하여 뒤늦게 꽃망울을 물기 시작하였구요 지금 소개드리는건 작년에 저절로 씨앗발아하여 작년은 꽃을 못봤었고 올해는 키가 쑤욱 커지더니 이렇게 먼저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꽃범의꼬리는 꽃색이 분홍과 흰색이 있는데 우리집의 것들은 전부 아주 연한 분홍색꽃입니다. 꽃대의 아래에서 위로 꽃이 피어갑니다. 꽃범의꼬리 학명: Physostegia virginian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크기는 60cm~1.2m이고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