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1박2일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을 출발하여 국도로 속초를 향해 가다가 속초를 거치지않고 거진으로 바로 갔는데요 큰 문어숙회를 잘한다고해서 예약을 해놓은 음식점으로 가기위해서였지요. 거진항에 도착하고보니 예약시간보다 좀 이른 시간 이어서 거진항을 먼저 둘러보고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해동회식당의 외관 입니다. 보기에도 그리 크지않은 아담한 음식점 이었는데요.. 양쪽으로 대형 수족관들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가 좁아서 우리가 예약한 좌석 외에 서너 테이블이 모두 차있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을 제대로 못담고..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주문한것들의 가격은 회비로 하였기에 얼마인지는.. 앉은 자리 바로 옆이 주방 이었는데 벽에 영화 신세계를 촬영하였다는 안내가 붙어있네요. 나중에 보니..
양양 오색 1박2일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으로 먹은 막국수집 입니다. 44번국도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치다 발견하고 들어가봤습니다. 막국수를 먹으러 들어갔는데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래도 점심이고 간단히 먹으려고 막국수를 주문하였지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를 담았습니다. 상호가 3대막국수 인줄 알았더니 황토집 이었네요. 현관 옆에 메뉴가 붙어있어 담아봤습니다.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 이었는데 손님들이 꽤 있고 실내가 넓었습니다. 주방 쪽 이구요.. 두부도 직접 만드는가봅니다. 콩비지를 가져가실분은 카운터에 얘기하라고해서 나중에 계산할때 얘기하고 콩비지를 3덩어리나 받았습니다. 우리는 막국수(8,000원)2인분을 주문하였구요.. 김치2종류와 얼음 동동 뜬 냉육수와..
양양 오색 1박2일 여행에서 주전골 트레킹을 한후 같이 간 지인들과 저녁 먹으러 가본 신토불이식당 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본것인데 능이닭백숙도 맛있었고 청국장도 맛이 있었습니다. 식당의 외관을 나오면서 찍어야지 했는데 지인들과 얘기하느라 깜박하고 내부는 특이해서 몇장 담았습니다. 메뉴판 인데요 일행이 6명 인데 약수능이닭백숙(7만원), 청국장(1만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진열대에 갖가지 약술들과, 아래칸에는 판매하는 약초들이 있었습니다. 능이닭백숙이 나왔습니다. 6명이 먹기엔 부족할까 싶어 청국장2인분을 주문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청국장을 많이 남겼습니다. 찰밥이 나왔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나중에 백숙국물에 넣어 죽으로 먹었더니 더 맛이 있었네요. 밑반찬이 나왔는데 맛이 있어 리필을 많이 ..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점은 안가다시피 하고있는데요 지난 긴 연휴동안 오랜맛에 애들이 양평집으로 와서 맛집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해장국이 먹고싶다고해서 해장국 대신에 지인이 추천해준 토종순대국을 먹으러 갔답니다. 가보니 3대로 내려온 오래된 음식점 이었네요. 음식점을 확장하고 별관도 있었구요.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래의 음식점 자리인 앞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된 분위기가 나네요. 우리는 입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에서 토종순대국(9,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잠시뒤 이렇게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여기 간은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국 속의 순대를 꺼내놓고.. 순대가 크기도 큰것같아요. 순대국에 부추무침과 후추를 ..
단양 영춘면의 구인사 근처로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어가본 장미식당 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구인사 아래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위의 음식점들을 둘러보다가 청국장이 좋겠다하고 들어갔는데 청국장이 별로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먹어서 탁월한 선택 이었다 싶었답니다. 나오면서 입구를 담아봤는데 요란하긴 하지만 나름 유명한가보네요. 실내는 넓었고 반정도는 의자식 이어서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자리잡았습니다. 청국장정식(1만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이 차려졌는데 주로 산채나물 위주여서 좋았습니다. 남편 앞쪽에 있는 깻잎장아찌가 맛있어서 리필했더니 듬뿍 주셨는데 다먹었답니다.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2인분 이었는데 양이 충분하고 청국장 냄새도 별로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밥..
양평집 이웃분들과 점심을 먹으러갔던 곳입니다. 경강로 바로 옆이어서 서울나들이 할때 지나치며 보긴 했지만 몇년동안 가보지못했는데요 처음으로 가보니 가격 착하고 해물이 풍부하고 뽕잎이 들어간 면발 이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를 담아보았는데요 실내는 넓어서 테이블수도 많았고 점심시간 인지라 사람들도 많아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바로 옆의 메뉴판만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뽕잎해물칼국수(6,000원)를 4인분 주문하였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져 더이상은 주문할수가 없어서.. 김치가 나와서 가위로 잘라주었구요.. 뽕잎해물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면에 뽕잎이 들어갔나봐요. 색도 맛도 좋았습니다. 익혀서 나오는게 아니라서 직접 끓였습니다. 처음이라 몰랐는데 아래에 바지락..
남편과 왕십리역사에 갔다가 4층 푸드코트에 있는 신기소 플러스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프랜차이즈점인것 같은데 왕십리역사에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어요. 탐앤탐스가 있던 자리였는데요.. 면이 괜찮을것 같아 먹어보기로 했지요. 신기소 플러스는 30년이상 우동, 모밀, 돈까스, 라멘 전문점 이라고 쓰여있네요. 우리는 돈까스정식과 새우튀김우동을 주문했는데 제가 주문한 새우튀김우동(8,500원) 입니다. 면이 잘 퍼지지않고 쫄깃하고 우동국물이 좋았습니다. 주문을 하고보니 라멘 전문점 이라 라멘을 주문할걸.. 싶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었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돈까스정식(12,000원) 인데요 양이 많아 오른쪽 뚜껑 덮힌것은 밥인데 아예 손도 대지 않았네요. 우리는 요즘 양이 줄어든것 같아요. 돈까스는 한..
둔촌동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본 샘밭막국수 입니다. 춘천의 샘밭막국수 분점 인가봐요. 사장님이 모든 재료를 춘천에서 가져온다고 했거든요.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막국수를 잘 먹었습니다. 손님이 있는 자리는 피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메뉴가 많네요. 우리는 막국수를 먹으러 갔기에 간단하게 막국수(1만원) 4인분을 주문하고.. 따뜻한 면수 입니다. 반찬은 열무김치만..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찬 육수를 기호에 맞게 적당히 부어줍니다. 저는 육수를 좀 많이 붓는 편 입니다. 식초와 겨자를 추가하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면이 좋은것 같네요. 여기는 면이 하얗기에 물어보니 껍질을 깐 메밀로 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하얀 메밀면은 처음보았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