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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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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앙카라) 아타튀르크의 묘와 한국공원, 소금호수(튜즈 골루) 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협을 크루즈를 타보고 이스탄불의 아시아쪽 시가지로 건너와 다시 버스를 타고 대여섯시간을 달려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도착하였습니다. 터키는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로 버스로 이동하는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거의 버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중교통도 버스가 많이 발달된듯 합니다. 앙카라에 도착하자 한국공원과 아타튀르크 영묘를 보는 일정이었는데요 두군데 다 6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도착시간은 6시반정도여서 역시 문은 닫혔구요 이렇게 바깥에서 잠깐 보는걸로..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습니다. 한국공원은 서울과 앙카라의 자매결연으로 1973년11월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담장에도 태극기와 터키국기가 붙어있었구요 공원 중앙에는 '터키한국전쟁참여기념탑'이 세워져 있는데요 석가탑을 닮은 모양입..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술탄아흐메트1세 사원), 점심으로 먹은 쉬쉬케밥 터키 이스탄불에서 호텔에서 하루 묵고 호텔조식으로 부페식을 먹은뒤 그랜드바자르를 보고, 아야소피아를 보고, 히포드럼광장을 본후 블루모스크를 보러 갔습니다. 그랜드바자르, 아야소피아, 히포드럼광장, 블루모스크가 가까이에 있어서 걸어서 이동을 하였는데요 아야소피아는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종교행위를 할수없는곳이지만 블루모스크는 현재 이슬람사원으로 사용중이라 여자들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들어가야 했답니다. 아래사진은 아야소피아에서 나와 사진을 찍은것인데 알고보니 블루모스크 였네요. 이렇게나 가까이에 있답니다. 저기가 블루모스크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블루모스크는 오스만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트1세의 지시로 1609년 착공을 시작해서 1616년에 완공하였는데요 아야소피아의 건축양식을 모방하고 발전시켜 ..
(터키 이스탄불) 히포드럼광장 - 2개의 오벨리스크, 서펜타인 기둥, 카이저 빌헬름 샘, 터키여행기에서 지난번에 보스포러스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이야기를 올렸는데요 사실 저는 여행일정 순서대로가 아니고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을 임의적으로 올렸던 것이랍니다. 아직 이스탄불에서 일정이 남아있었구요 점심도 현지식으로 먹고 이스탄불을 떠난것이지요. 호텔에서 나와 그랜드바자르를 보고 아야소피아를 보고 그다음으로 가본 히포드럼광장 입니다. 사실 그랜드바자르와 아야소피아, 히포드럼, 블루모스크 등이 가까이에 있어서 가이드를 뒤따라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히포드럼광장은 지금은 시민들이 쉬는 휴식공간 이지만 옛날 검투사경기장 이었다가 나중에 전차경기장으로 사용하였기에 긴 넓은 광장이 있고 3개의 기둥이 남아있습니다. 이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에서 데오도시우스황제가 옮겨왔다고 해서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라 한다네요..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협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루즈 타기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랜드바자르, 아야소피아, 히포드럼과 오벨리스크, 블루모스크를 보고 점심을 먹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크루즈를 타기위해 항구에 왔습니다. 이스탄불은 보스포러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쪽과 아시아쪽 시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두 시가지를 연결하는 긴 다리가 2개가 건설이 되어있는데 배로도 이동을 많이 하나봅니다. 다리를 지나는데는 교통체증도 어마어마한가봐요. 어쨌든 일정에 우리는 유럽쪽에서 배를 타고 아시아쪽으로 가고 우리의 버스는 다리를 이용해서 이동하구요.. 우리가 탈 배 입니다. 크루즈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요. 저는 선실에 앉지않고 2층의 확트인 자리로 가서 앉았지요. 풍경사진을 담기위해서요. 바람도 시원하고 평소엔 멀미를 하는데 멀미도 느끼지않고 좋았습니다. 유럽쪽을 출발해..
(터키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GRAND BAZAAR) 전날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후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처음 일정으로 가본 그랜드바자르 입니다. 그랜드바자르는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출입구가 여러개 있고 상점들이 4000개정도 되고 미로처럼 길이 나 있어서 잘못하면 길을 잃기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운데의 길로만 가라는 가이드의 말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한 관계로 그랜드바자르의 출입문이 닫혀 있었네요. 출입문 옆에도 상점들이 늘어선 길이 있었는데 문이 열릴때까지 이곳을 잠시 구경했구요.. 우리의 남대문시장 같은 느낌이.. 길거리엔 오렌지주스를 파는 노점상들도 있었습니다. 무작정 기다리기가 그랬는지 가이드가 골목길을 안내하여 반대편의 다른 출입문으로 안내를 하였구요. 입구의 환전소에서 약간의 유로화를..
(터키 이스탄불) 아야소피아(성소피아) 부부모임에서 터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은 5.30~6.7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이스탄불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하루밤 묵고 그랜드바자르를 잠시 구경하고 일부 유로화를 터키리라로 환전하고.. 다음으로 찾아간곳이 아야소피아(성소피아, 하기아소피아) 입니다. 예전엔 성당이었다가 중간에 이슬람사원으로 쓰였다가 지금은 사원도 성당도 아닌 박물관으로 쓰이나봅니다. 그랜드바자르에서 주욱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입구에서 검색대와 티케팅을 거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3개의 문과 2개의 복도를 지나 안쪽에 성당이 보입니다. 첫번째 복도인데요 천장이나 벽이 별다른 장식이 없습니다. 2번째 복도는 천장화도 있고 벽은 모자이크문양의 대리석으로 치장되어있네요. 천장에도 아름다운 문양이 그려져 있었구요 벽의 대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이번에 부부모임에서 터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간은 2018.5.30~6.7 입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였기에 새로 만든 제2터미널을 이용해야했는데요 공항리무진버스가 제1터미널에서 가는 시간이 거의 30분 가까이 걸려서 좀더 빠른 통로가 생겨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어쨌든 처음 가본 제2터미널이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래사진은 3층출국장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내려 담아본 전경입니다. 패키지여행을 하였기에 여행사들이 몰려있는 H카운터로 갔었구요. 천장이 시원스럽네요. 실내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써서 큰 나무들과 분수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면세점들을 한바퀴 돌고.. 탑승구쪽으로 가다보니 연주를 하고 있네요. 한국전통문화센터 앞입니다. 시간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공연을 보며 시간을 보내도 될듯합니다. 탑승..
(일본) 북규슈여행 - 츠에타테 히젠야 료깐호텔의 가이세키정식, 세키야호텔의 객실 작년3월에 3박4일로 간 일본 북규슈여행에서 이틀을 료깐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첫날 세키야호텔에서, 둘쨋날은 히젠야호텔에서, 마지막날은 후쿠오카의 힐튼호텔에 묵었습니다. 료깐호텔은 처음 묵어보는것이고 가이세키정식을 석식으로 먹었는데 제대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서 지금에사 아쉽습니다. 그나마 사진 몇장으로 아쉽지만 소개해볼까 합니다. 히젠야호텔은 료깐 중에서도 크고 좋은 호텔인가봐요. 오래된 호텔인데 호텔 로비에서 보이는 계곡 전경 입니다. 이 지역에 온천숙박업소가 아주 많았는데요 이 계곡따라 포진해 있는것 같았습니다. 이 호텔에 대욕탕이 있고 노천탕도 있었는데 또 셔틀버스를 타고 몇분정도 가면 호텔소유의 큰 노천탕이 있어서 유까다를 입은채로 차를 타고가서 이용을 해봤습니다. 객실 사진을 안찍어서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