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171)
(서산) 해미읍성 - 서해금빛열차(용산~홍성) 타고.. 지난 8일 친구들과의 당일여행에서 개심사를 보고 해미읍성으로 가서 일단 점심을 우렁이쌈밥으로 먹고 느긋한 마음으로 구경한 해미읍성 입니다. 해미읍성은 두번째 와보는것입니다. 몇년전에 부부모임에서 왔을때는 행사가 있었는지 공연도 있고 주막도 열어서 점심을 주막에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아주 한산했습니다. 해미읍성의 정문인 진남문 입니다. 평산성으로 충청도의 전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영이었고 나중에 해미현감이 옮겨와 겸영장이 되면서 해미읍성이 되었다고 하네요. 성벽이 길게 빙 둘러쌓아져 있습니다. 진남문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터가.. 길따라 멀리 맞은편에 관아가 있습니다. 옛날엔 관아랑 집들이 가득차 있었을텐데 지금은 이렇게 휑하네요. 왼쪽에 주막이랄까 음식점이 있는데 이날은 영업을 하지않았고 ..
(서산) 개심사 - 서해금빛열차(용산~홍성) 타고.. 이달 8일에 친구들과 서산 홍성으로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홍성역에서 내리면 기차와 연계된 버스를 타게 되는데 가이드의 안내로 개심사, 해미읍성,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서산동부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려고 하는데 이 기차는 온돌마루칸도 있습니다. 우리는 인원수가 많아 저는 하행선에서 온돌마루칸을 배정받고 상행선은 일반 열차칸으로 배정받았습니다. 5호선 한칸이 온돌마루칸인데 내부는 이렇게 여러 온돌마루방이 있습니다. 한 방에 5명씩 배정받아서 따뜻한 온돌마루에 둘러앉아 이야기하며 기차여행을 했습니다. 아주 새로운 기분 이었습니다. 이 온돌마루가 아주 인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거의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있는듯.. 홍성역에서 내려서 가이드와 버스를 타고..
(강원도 양구) 박수근미술관 양구 당일여행에서 두타연을 보고 점심을 먹은후 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을 보는 팀과 파로호 습지를 산책하는 팀으로 나뉘어 둘러보고 마지막일정으로 박수근미술관으로 갔습니다. 미술관 안내도 앞에서 안내를 받았는데요 현재 관람할수있는 곳은 1)박수근미술관과 6)현대미술관2관만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박수근미술관으로 갑니다. 이렇게 특이하게 돌을 쌓아 건축을 했더라구요. 아마 박수근의 그림의 특징을 뽑아 건물도 이런식으로 건축했나봅니다. 입구는 오른쪽으로 빙둘러 돌아들어가야합니다. 빙둘러 돌아가니 이렇게 입구가 나타났습니다. 건축물이 특이하여 큰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공간을 담아보았습니다. 전시실 입구에 이런 글이.. 그림을 잘 모르지만 박수근의 그림은 따스함이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사진촬영을 하지말라기에..
(강원도 양구) 파로호 역사바람길, 인공습지 양구 당일여행에서 두타연을 보고 점심을 먹은후 근현대사박물관과 선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바로 앞에 파로호 인공습지가 있어 박물관을 관람하기 싫은 사람은 파로호길을 산책하라고 하여 저는 파로호길을 산책하는 팀에 합류하였습니다. 근현대사박물관과 선사박물관이 함께 있네요. 한쪽엔 근현대사박물관이 있고.. 다른편엔 선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입구쪽엔 주막이 있었는데 그날은 영업을 하지않았지만 다른날은 영업을 하는가봅니다. 파로호를 산책하고와서 주막 툇마루에 잠시 앉아 쉬었습니다. 박물관에서 도로를 건너면 바로 파로호가 있었는데요 역사바람길이란 팻말이 있네요. 파로호의 반영이 멋집니다. 저렇게 파로호 속으로 데크길이 나 있더라구요. 데크길쪽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데크길 입구인데요 습지지구란 표시가 있네요. 파로호 ..
(강원도 양구) 민통선 안에 있는 두타연 - 양구8경중 1경 지난달 27일에 양구의 민통선 안에 있는 두타연에 당일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남편 동창회에서 가는 부부동반여행 이었는데 잘 가기 힘든곳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지요. 버스 한대로 다녀왔는데 두타연에 가려면 민통선 안쪽지역이라 두타연이목정안내소에서 안내를 받아 민통선을 통과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필히 지참하여야 하구요. 안내를 받아 민통선을 통과하여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내리니 안내판앞에서 해설사가 코스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상 멀리는 못가고 짧은 거리인 빨간선이 그려진 코스를 둘러보았습니다. 해설사는 설명만 해주고 안내는 해주지않았는데요 남편 친구분이 2번이나 사전답사를 하였기에 걱정없이 뒤를 따라갔습니다. 길 양옆으로는 철망이 쳐져있고 '지뢰'라는 팻말이 죽 붙어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지..
(양평 용문) 용문사 - 천년이 넘었다는 은행나무 부부모임에서 1박2일로 홍천비발디파크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찾아본 양평 용문의 용문사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로 걸어가는 길 양옆에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담아보았습니다. 벌써 단풍철이 시작이 되었는지 용문사의 너른 주차장도 꽉찼고 용문사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올해는 가물어서인지 단풍이 이쁘게 들지가 않았는데요 이 은행나무들도 일부는 말라서 이쁘지가 않았지요. 매표소를 지나면 넓은 공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여러 행사도 많이 하는데 이 무대가 꾸며진 곳에서 이날도 행사가 있는듯 했습니다. 옆에 안내판이 서있는데 아마 시간대별로 여러행사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용문사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농업박물관이 있구요 전시나 교육도 하는것 같습니다. 용문사 일주문 입니다. 여기서 포장..
(하남) 스타필드 하남 추석 다다음날 긴 추석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가까운 스타필드하남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픈한지 꽤 되었고 이제는 인파가 좀 줄었으려니 생각했는데 판단착오였네요. 긴 추석연휴로 여기도 바글바글.. 일단 이마트에 가서 구경하고 장을 좀 보았구요 점심이나 먹을까하고 돌아다녀봤더니 모든 식당이 줄이 장사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내부를 사진찍기도 어려워 사진도 몇장 찍지못했습니다. 내부는 너무 넓어 다 둘러보지도 못했구요 길을 헤메기도 했습니다. 좀 한산할때 차분히 둘러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내부는 멋지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점심 먹으러 군데군데 있는 식당을 찾으며 돌아다니다가 찍은것입니다. 여기는 애완견을 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것이 허용이 되었나봅니다. 가운데가 군데군..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지난 20~21일에 부부모임에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가까운 용문사를 들러보는 일정의 여행을 하였습니다. 5집 10명의 인원 이었기에 여기저기 다니기보다는 쉬면서 노는 여행이었지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예전부터 몇번 가본곳인데 아래 체리동은 몇년전 한번 숙박했었고 이번에도 숙소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보니 아주 깨끗하고 새로 리모델링 한듯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주위를 담아보았구요. 해가 갈수록 점점 리조트가 더 개발이 되어 커진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서 로비를 담아보고.. 방은 6층의 뷰가 좋은곳으로 2개를 나란히 배정받았는데 내부는 똑같았습니다. 현관으로 들어가서 거실과 주방쪽을 담아보았구요 새로 리모델링한듯 아주 깔끔하네요. 제마음에 쏙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