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키우기 (10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베고니아) 목베고니아 엔젤윙의 두번째 세번째 꽃 지난5월에 처음으로 꽃을 피워줬던 목베고니아 엔젤윙이 두번째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두번째꽃이 거의 만개하자 다른 줄기 끝에 세번째 꽃망울이 생겼습니다. 목베고니아꽃은 처음엔 수꽃만 피우다가 나중에야 암꽃도 개화를 하고있네요. 아래사진은 암꽃 인데 씨방부분이 있습니다. 개화해서 노란꽃술까지 보이니 참 예뻐보입니다. 그런데 이미 수꽃들은 다 시들어떨어져버렸으니.. 키다리 목베고니아는 새로 나온 줄기가 꼿꼿하고 아주 키가 커서 하는수없이 줄기를 잘라 옆에 삽목해주었습니다. 전체모습 입니다. 왼쪽에 두번째 꽃이.. 오른쪽 위에 세번째 꽃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하트모양 꽃망울이 나오는데 수꽃 입니다. 왠일인지 수꽃들이 꽃피우지못하고 꽃망울로 떨어져버리네요. 잎이 탈까봐 바깥에 내어놓지않았는데 햇빛이 부족한것.. (크로커스미아) 애기범부채, 몬트브레치아 라고도 불리는 크로커스미아 열대꽃 처럼 특이하고 화사한 애기범부채 크로커스미아가 요즘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따뜻한 벽쪽으로 심어줘서 2년간 노지월동도 잘했는데 작년겨울이 아주 추웠던건지 애기범부채도 몇포기 싹을 올리긴 했지만 결국 꽃대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작년엔 꽤많이 꽃을 피워주었는데.. 화원에 갔다가 애기범부채를 보았고 2포트 구입해 그 옆에 심어주었더니 이렇게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늦가을엔 보온을 확실히 해주어 내년엔 꽃을 볼수있도록.. 해야겠지요. 애기범부채는 범부채보다는 꽃이 작아 애기범부채 라고 한다는데 제가 보기엔 꽃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크로커스미아 라고 부르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꽃모양이 동남아에서 보던 열대꽃들과 비슷해보입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선 노지월동이 잘되는데 겨울이 추운 양평 이라 노지.. (자트로파) 처음 키워보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 - 산호유동, 대황 화원에 갔다가 자트로파를 처음 보게되었는데 남편이 관심을 가져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알로카시아에 관심을 보이더니 이번엔 자트로파에 관심을 보이네요. 자트로파는 찾아보니 종류가 상당히 많은듯한데 얘는 줄기가 호리병 모양인 산호유동, 대황 이라고 불리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 인것 같아요. 좋은 화분에 심어두고 며칠 지나는 사이 잎이 커지고 새잎이 나기도 하고.. 꽃도 귀엽고 잎도 귀여운 자트로파 입니다. 주황색꽃도 작지만 깜찍하고 이쁩니다. 꽃이 한꺼번에 피지않고 몇개씩 차례로 꽃피우네요. 또 꽃줄기를 올려줄지 기대를 하고있는데 아직은 새잎만 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심을때 뿌리가 거의 없는듯했는데 다행히 새잎도 나고 잎들도 커지니 괜찮은것 같네요. 줄기도 울퉁불퉁하고 아랫부분이 호리병모양 입니다. .. (오색기린초) 지피식물 오색기린초의 다육이 같은 꽃 잎이 이쁜 오색기린초가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하여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꽃망울이 생기더니 다육이꽃 같은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모두 꽃피운건 아니고 한군데서만 꽃들을 피우고 있네요. 잎이 이뻐 심어준것인데 꽃까지 피울줄은 몰랐습니다. 원래의 자리에서 이식해준곳인데 여기도 햇빛이 잘비치는 앞쪽에만 꽃망울이 생겼네요. 월동후 새잎들은 빨간색으로 참 이쁜데 장마기간동안 햇빛이 부족한지 잎의 무늬도 희어지고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되었습니다. 어째 웃자란다 싶더니 그게 꽃망울 만드느라 그랬나봅니다. 원래 심었던 자리인데 이렇게나 번식이 많이 되어 포기나누기하여 여기저기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원래자리에선 웃자라지도않고 꽃망울도 없습니다. 잎색도 무늬도 붉었는데 요즘은 완전.. (백리향) 향이 좋고 번식력 좋은 허브식물 백리향 향이 좋은 백리향이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스치면 향이 백리를 간다해서 백리향 이라 하는데 잎도 꽃도 아주 작은 백리향이 번식력도 대단해 정원 몇군데 이식해주었더니 뿌리를 잘내렸습니다. 지피식물 이라 땅위를 덮고 꽃대들을 올리고 작은 깜직한 꽃들을 피우고 있네요. 작은꽃이 참 깜찍하지요? 잡초제거 하다보면 어쩌다 스치게 되는데 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요.. 잎도 아주 작고 꽃도 작습니다. 향은 얼마나 좋은지.. 땅위를 덮고 자라기에 잡초들이 덜나기도 하네요. 백리향 학명 :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꽃말 : 정의 낙엽관목으로 아시아에 분포한다. 키는 15cm정도 이고 줄기는 덩굴성으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선점이 있어 .. (리아트리스) 키다리 리아트리스 연보라꽃 처음 키워보는 리아트리스가 연보라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리아트리스는 구근식물 인데 노지월동도 잘한다고해서 구입하려했는데 살수가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미리 구입해둔 이웃집에서 싹이 난 모종 하나를 주어 심어두었더니 거기서 꽃대 2개를 올렸습니다. 키워보니 얼마나 키다리 인지.. 화단 뒷쪽에 심어두길 잘했다 싶었지요. 리아트리스는 윗쪽에서부터 꽃이 피어내려갑니다. 막 피어나는 리아트리스꽃이 참 이쁩니다. 한포기에서 꽃대를 2개 올렸는데 내년에는 많이 번식해서 군락으로 피면 참 이쁠것 같네요. 이렇게나 키가 큽니다. 그래도 줄기가 튼실해서 쓰러지지는 않네요. 이삭모양 꽃망울에서분홍꽃잎이 쏘옥.. 이쁘네요. 리아트리스 학명 : Liatris spicata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꽃말 : 고집쟁이, 고결.. (베르가못) 분홍, 빨강 베르가못꽃 만개한 모습 번식력 좋은 베르가못이 지금 정원 3군데서 만개하고 좋은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정원이 좁은 관계로 솎아내어 이웃 두분에게 분양도 하였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도 좋은 허브식물 베르가못꽃 빨강 분홍꽃들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꽃도 특이하고 향이 아주 좋아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여기는 분홍베르가못, 분홍에키네시아, 루드베키아, 왕원추리까지 복작복작 함께 살아가는 곳 입니다. 주변에 생긴 양배추밭 때문에 배추흰나비가 잔치를 벌이고 있네요. 베르가못은 밀원식물 인지 특히 나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빨강베르가못이 피어있는곳도 분홍 안젤라장미, 일본목단, 명자흑광, 유실수들까지 복작복작한 곳 입니다. 지금은 베르가못꽃만 피어있지만요.. 배추흰나비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네요. 나비들이 나풀거리는 모습도.. (슈퍼블랙베리) 가시없는 복분자 슈퍼블랙베리의 꽃과 열매 이웃집에서 가시없는 복분자나무를 분양받아 재작년에 심어주었는데 작년엔 꽃과 열매가 생기지않았고 올해 드디어 봄에 꽃들이 피고 꽃지고나니 열매가 커져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열매가 커지면서 빨개졌다가 익으면 까맣게 되어서 블랙베리 라고도 부릅니다. 한그루에서도 꽤나 열매가 많이 달려 가시있는 복분자 보다는 수확량이 좋다고 합니다. 가시도 없구요.. 열매가 빨개졌다가 까맣게 익어갑니다. 까맣게 익은건 그때그때 따서 먹고있는데 나무 한그루라 수확량이 그리 많지않아서 이지요. 심은지 2년만에 꽃이 피기시작했습니다. 다른 산딸기종류 보다는 꽃이 크고 이쁩니다. 연분홍으로 피어나 희게 되고 꽃술은 많습니다. 줄기에 가지를 많이 쳐서 꽃도 많고 열매도 많이 달아주어 재배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열매가 차례차례..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