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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이쁜 오색기린초가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하여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꽃망울이 생기더니 다육이꽃 같은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모두 꽃피운건 아니고 한군데서만 꽃들을 피우고 있네요.

잎이 이뻐 심어준것인데 꽃까지 피울줄은 몰랐습니다.

 

원래의 자리에서 이식해준곳인데 여기도 햇빛이 잘비치는 앞쪽에만 꽃망울이 생겼네요.

월동후 새잎들은 빨간색으로 참 이쁜데 장마기간동안 햇빛이 부족한지

잎의 무늬도 희어지고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되었습니다.

어째 웃자란다 싶더니 그게 꽃망울 만드느라 그랬나봅니다.

 

원래 심었던 자리인데 이렇게나 번식이 많이 되어 포기나누기하여 여기저기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원래자리에선 웃자라지도않고 꽃망울도 없습니다.

 

잎색도 무늬도 붉었는데 요즘은 완전 초록초록..

 

아래의 두군데도 이식해준곳 입니다.

 

뭔가 생겨서 가까이 들여다보니 요렇게 꽃망울이 생겨있었답니다.

 

오색기린초

학명 : Sedum Kamtschaticum

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이다.

뿌리줄기는 두텁고 줄기는 모여나며 원기둥모양 이고 녹색이다.

덩굴성 식물로 땅을 기듯 뻗어가는 줄기에서 새롭게 러너를 만들어 풍성하게 자란다.

잎가장자리는 연한핑크, 붉은색 등의 무늬가 있다.

겨울의 휴면을 지나 새싹이 나올때 가장 이쁘다.

광이 부족하면 연핑크에서 초록색으로 변한다.

봄가을에 씨를 뿌리거나 포기나누기를 한다.

 

 

꽃이 피기시작하는데 완전 다육이꽃 모양 입니다.

 

돌연변이 인지 무늬가 없는 줄기가 두줄기 섞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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