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키우기/정원식물 (7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라지) 올해는 빈약하게 핀 보라색 도라지꽃 올해는 도라지꽃밭도 수난 이어서 뒤늦게 보라색꽃들을 몇송이씩 피워주고 있습니다. 봄에 이상기후 탓이었는지 자람이 이상하고 꽃대도 못올리나보다 했었는데 다행히 뒤늦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꽃들을 한꺼번에 많이 피워줘서 보기가 좋았는데 올해는 겨우 몇송이씩 피워주고 있네요. 하나하나의 꽃은 참 이쁘지요? 꽃망울이 풍선처럼 보라색으로 부풀었다가 퐁 하고 꽃잎을 엽니다. 겨우 피었어도 꽃색도 선명하지않고.. 도라지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도라지속 꽃말 : 기품, 따뜻한 애정 다년생초로 숙근초 이며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고 높이는 40~100cm 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 (여주) 덩굴성 일년초 여주의 꽃과 열매 봄에 여주모종을 한포기 심어주었습니다. 덩굴성 이라 여기저기로 얼마나 뻗어나가는지.. 여주는 암꽃 수꽃이 한그루에 피는데 처음엔 한동안 수꽃만 많이 피어 덩굴만 뻗어나가고 열매는 열리지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열매가 하나둘 열리기시작하였습니다. 보통 초록열매를 따서 볶음요리나 차로 만드는데 노랗게 익으면 빨간씨앗이 달큰하다고 해서 노랗게 익혀보기로.. 이웃집에서 씨앗채취를 해달라고 부탁도 하였구요.. 한개가 노랗게 되었습니다. 덩굴이 여기저기 뻗어나가고 노란 수꽃들이 많이 피고있습니다. 데크 위에까지 뻗었습니다. 꽃은 모두 수꽃 이네요. 긴 덩굴 끝부분에 암꽃이 어쩌다 피었습니다. 암꽃은 여주모양의 씨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렇게 여주가 열리기시작했고.. 처음 열렸던 여주가 끝부분이 노래지기 시작하네요. 여주.. (사과 수확) 알프스오토매 사과나무의 꽃과 열매 양평으로 이사오자마자 심어주었던 알프스오토매사과나무 입니다. 일반 사과에 비해 병충해가 거의 없고 관리가 편하고 맛도 좋다는 말을 듣고 심어주었던 것입니다. 수령이 있어서 올해는 사과가 엄청 많이 열렸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니 점점 빨개지고 맛도 들어서 일부 수확을 하였답니다. 봄에 피었던 사과꽃 입니다. 일반 사과꽃들과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꽃도 많이도 피었습니다. 사과나무 학명 : Malus pumila var. dulcissim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사과나무속 꽃말 : 유혹, 명성, 성공, 미인 낙엽활엽관목으로 크기는 3~6m 이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모양의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백색 또는 엷은 홍색의 꽃이 잎과 함께 가지끝부분의 잎겨드.. (잔대) 정원에 2포기 나서 층층으로 꽃피운 잔대 이웃집에서 3포기 얻어서 심어둔 잔대가 매년 크게 번식도 못하지만 겨우 현상유지만을 했는데 올해도 2포기가 나서 봄에 수난을 겪어서 작년만큼 꽃대를 길게 올리지도 못하고 빈약하게 꽃피우고 있습니다. 작은 하늘색 종모양꽃을 피운답니다. 잔대 학명 :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꽃말 : 감상, 은혜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이다. 다년생초로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딱주 라고도 하며 생약명이 사삼 이라 하고 크기는 40~120cm 이다. 뿌리는 곧고 도라지뿌리처럼 희고 굵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거의 원형 이고 꽃이 필때쯤 말라죽고 줄기잎은 3~5개가 돌려나는데 간혹 마주나거나 어긋나기도 하며 댓잎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 (미국자리공) 잡초로 난 독초 미국자리공의 꽃과 열매 정원에 미국자리공이 잡초로 가끔 나는데 거의 대부분 어릴때 뽑히지만 어쩌다 한포기가 꽃까지 피어 담아봤습니다. 예전엔 호기심에 미국자리공으로 친환경살충제를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보이는대로 뽑아버립니다. 줄기도 튼실하고 매끈하게 생겼고 잎도 넓적하니 보기에는 멋진 식물 같은데 더 키우면 안되겠더라구요. 꽃이 나름 귀엽기도 합니다. 녹색열매도 나름 귀여운데 까맣게 익기전에 처치를 해야겠습니다. 아직은 크기가 이정도 입니다. 미국자리공 학명 : Phytolacca americana 쌍떡잎식물강> 석죽목> 자리공과> 자리공속 미국이 원산지 이다. 키는 1~1.5m 이고 적자색이 돌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타원형 이며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9월에 줄기에서 나오는 총상꽃차례에 흰색 또.. (맨드라미)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자란 개맨드라미꽃 이웃에서 몇년전 맨드라미를 얻어 이식해주었더니 매년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나서 자랍니다. 일년초라 관리를 안해도 때되면 여기저기서 싹이 돋아나와 화단정리차원에서 많이 뽑히기도 하는데 몇포기가 살아남아 이렇게 꽃들을 피웠습니다. 우리정원의 맨드라미는 꽃이 그리 크지않고 닭벼슬 같은 모양이 크지도 않아 개맨드라미가 아닐까 싶네요. 모양들은 조금씩 다른데.. 아랫쪽엔 벌써 까만 씨앗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맨드라미와 살짝 다른것 같지요? 맨드라미 학명 : Celosia cristata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비름과> 맨드라미속 꽃말 : 건강, 타오르는 사랑 한해살이풀로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열대지역이 원산지 이다. 크기는 약 90cm정도 되고 곧게 자라는 줄기는 털이 없고 붉은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며 잎끝.. (벌개미취) 한창 꽃피우고있는 다년생 벌개미취꽃 번식력 좋은 다년생 벌개미취가 몇년새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았는데 요즘 한창 연보라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가을꽃, 가을 들국화 같은 벌개미취 입니다. 개미취에 비해 키도 그리 크지않고 꽃도 큼직하고 단단하게 보여 정원에 심기좋은 식물 입니다. 몇년새 많이 번져 여기저기 소규모로 군락으로 피었습니다. 이제 피기시작해서 아직 꽃망울이 많아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같네요. 뒷곁 그늘진곳에서도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벌개미취는 장소를 가리지않는듯.. 피고지고 피고지고.. 벌개미취 학명 : Aster koraiensis Nakai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고려쑥부쟁이 라고도 하며 대한민국이 원산지 이고 경기도 이남지역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크기는 50~90cm 이.. (꽃댕강나무) 뒤늦게 꽃피우기시작한 꽃댕강나무 향기좋고 작은 종 같은 하얀꽃이 늦봄부터 가을까지 꽃피워주는 꽃댕강나무가 어쩐일인지 봄부터 수난을 겪다가 뒤늦게 이제야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작은 잎도 반질반질 윤기나게 이쁘고 꽃은 쉬임없이 피워줘서 꽃수명이 긴것 같아 보입니다. 꽃망울이 계속 생기고 있지요? 안좋은 줄기를 잘라내었더니 풍성하던 모습이 홀죽해졌지만.. 이렇게나마 살아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꽃이 작아서 가까이서 보야 됩니다. 하얀 작은종 같지요? 꽃댕강나무 학명 : Abelia mosanensis T.H.Chung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반상록성 낙엽관목 이다. 높이는 2m정도 이다.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결각이 있고 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꽃이 6~10월에 걸쳐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