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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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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역) 엄지손칼국수 - 밀대로 반죽을 직접 밀어서 쫄깃한 칼국수 둔촌동에 지인이 살고있어서 식사모임을 둔촌동에서 몇번 가졌는데요 이 엄지손칼국수는 몇년전부터 여러번 가본곳입니다. 칼국수반죽을 밀대로 직접 밀고 칼로 썰어서 칼국수를 만들기에 유난히 면이 쫄깃하여 칼국수가 맛이 있는 집인데 이번에 오랫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입구 안쪽에 사장님이 직접 반죽을 밀대로 미는것이 보이네요. 이렇게 밀대로 밀고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기본찬으로 김치 2가지가 나왔습니다. 칼국수에는 김치가 맛있어야지요. 저는 예전처럼 칼국수(7000원)를.. 두명은 칼제비(7000원)를.. 두명은 보리밥(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보리밥도 깔끔하니 잘나왔는데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사진찍기전에 밥을 비벼버려서.. 제가 주문한 칼국수 입니다. 한번 뒤집어서 보면 면발이 이렇습니다. 거의..
(서산 해미) 황토우렁이쌈밥 지난 8일에 친구들과 서산으로 당일여행을 하였을때 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홍성에 내려서 개심사를 둘러보고 해미읍성으로 와서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해미읍성 바로 옆의 황토우렁이쌈밥 이었습니다. 우렁이정식을 주문했나봐요. 1인 12000원 입니다. 예약을 해두어서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제육볶음 입니다. 쌈채소는 충분히 주었고 리필도 두어번 해먹었습니다. 우렁이쌈밥집 답게 우렁이 초무침도 나왔습니다. 상큼한 초무침이 맛이 있어서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우렁이도 엄청 들어있었고.. 오랫만에 우렁이를 실컷 먹었네요. 공기밥과 개인별 우렁이쌈장이.. 쌈채소에 제육볶음이랑 우렁이쌈장을 올려서.. 우렁이쌈장이 조금 짰지만 오랫만에 먹는것이라 양을 조절을 해서 실컷 먹었습니다. 우렁..
(강남역) 해초요리전문점 해담채 - 구) 해우리 친구들과의 모임이 강남역 근처 해담채에서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먹은적이 있는데 이름이 해우리에서 해담채로 바뀌었네요. 해초요리를 많이 먹을수있어 좋은것 같네요. 생선요리도 있구요. 제가 제일 늦게 도착하여 미리 주문을 하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가운데 해초쌈접시가 돋보입니다. 톳과 꼬시래기와 쇠미역과 갈치속젓이 한접시에.. 몸에 좋은 해초쌈을 좋아하여 몇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고등어구이가 나왔구요. 우리가 주문한 갈치조림 입니다.(1인 15000원) 큰 갈치와 무가 푸짐하게.. 요즘 갈치가 싸진게 체감으로 느껴지네요. 점심으로 푸짐한 갈치조림과 해초쌈을 잘 먹었습니다. 가끔 이런 건강식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강원도 양구) 고원숯불갈비 양구 당일여행에서 두타연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고원숯불갈비 입니다. 고기를 먹은건 아니고 아래 사진처럼 한정식 이랄까 산채정식 이랄까.. 미리 예약해놓았던거라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각자 앞에 있는 큰 그릇에 나물들이 담겨있는데도 가운데 나물들이 또 푸짐하게.. 능이버섯튀김이나 송이버섯이 들어간 고추장 같은 제가 좋아하는 버섯종류들이 있어서 만족하였구요. 이렇게 푸짐하게 나물이 담겨있었는데 이건 거의 손대지도 못했습니다. 각자의 대접에 충분한 나물이 담겨있어서요. 비벼먹으라고 계란후라이까지.. 양구 답게 시레기국도 부드러웠습니다. 식당 뿐만 아니라 페션도 하고 있나본데요 지도에 식당은 안나오고 펜션은 나오네요. 당일여행이어서 바쁘게 다니다보니 식당 외관 사진을 못담아줬습니다. 들어갈때는 배가 고..
(잠실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 이연복 교자란 친구들과의 모임을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자주 가지게 되는데요 이번엔 백화점의 푸드코트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푸드코트의 여러 다양한 메뉴가 다 맛있어보였는데 이연복의 교자란이 생겼다기에 한번 맛보기로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자리를 잡고서 푸드코트를 담아봤는데요 이연복의 교자란 가게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친구 4명이서 탄탄멘(10,000원), 고기만두(7,000원), 세트메뉴(고기 새우만두+ 멘보샤+유린기 - 15,000원)2개를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의 유린기를 주문받고서 튀겨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유린기가 참 맛이 있었습니다. 세트메뉴 입니다. 멘보샤2개 고기만두2개 새우만두1개 유린기가 같이 나옵니다. 우리는 4명이어서 멘보샤도 한개씩 먹을수 있었습니다. 탄탄멘 입니다. 고기만..
(스타필드하남) 평양면옥 추석 다다음날 긴연휴에 스타필드하남에 갔다가 많은 인파에 치이고 식당가도 엄청난 줄서기가 있어서 그나마 줄이 짧은 냉면집에 줄을 서서 어렵게 점심을 먹은 평양면옥 입니다. 결과는 선택을 잘하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실내가 넓어 조금만 기다리고 들어가서 식사를 하였고 냉면과 수육맛도 좋았으니까요. 실내는 넓어서 줄서기가 빨리 끝날수 있었습니다. 안쪽에 안내를 받아 실내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주방 바로 옆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마침 할인행사를 해서 비빔냉면2+제육세트를 주문했습니다. 2000원 할인이 되었네요. 먼저 메밀육수를 컵에 따라마시고.. 김치와 돼지수육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소스에 찍어먹는데 보기에도 촉촉해보이지요? 먹다가 냉면이 나왔기에 남은 수육은 냉면과 함께 먹으니 또다른 맛이었습니다..
(양평 용문) 마당 - 한정식, 곤드레밥, 대통밥 며칠전 부부모임에서 홍천대명비발디파크에서 1박하고 오전에 용문사로 나들이 했다가 점심 먹으러 들러본 마당 입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집이어서 여러번 곤드레밥을 먹으러 들러본 적이 있는데요 용문사에서도 가까워 이곳으로 안내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곤드레밥과 대통밥이 있는데 둘다 1인분에 15,000원 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곤드레밥과 대통밥을 각자 취향대로 주문을 하였구요 저는 곤드레밥은 여러번 먹었는데 대통밥이 궁금해서 대통밥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호박죽이 나옵니다. 반찬은 이렇게 좌악 나옵니다. 반찬갯수는 세어보진 않았는데요 아주 푸짐 하지요? 추가 리필도 가능하구요. 1인 한마리의 조기구이가 나오고 제가 주문한 대통밥이 나왔습니다. 오른쪽 그릇에 대통밥을 퍼서 먹으면 되는데 밥 양이 아주 많았습니..
(홍천) 홍천 원조 화로구이 2호점 며칠전 부부모임에서 1박2일여행으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하루 머물렀을때 비발디파크 입구에 홍천화로구이 분점이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오랫만에 먹어본 화로구이 입니다. 비발디파크 정문과 후문에 2개의 분점이 있었는데 후문쪽에 예약을 했더니 정문쪽에 방을 잡아주었네요. 아마 정문쪽이 입식테이블이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예약할때 미리 얘기를 해놓으면 차가 와서 데려가고 또 데려다준답니다. 저녁이라 술도 한잔 해야해서 참 괜찮았습니다. 모임에서 가다보니 얘기 하느라 건물 외관도 내부사진도 제대로 없네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담아주었습니다. 우리는 홍천화로구이를 주문했는데 1인분에 13,000원 입니다. 고기와 밑반찬이 세팅 되어있었는데 고기는 3인분이었습니다. 나중에 추가해서 10명이 총 16인분을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