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마티스) 뒤늦게 꽃피우고있는 클레마티스 와쇼니케
원래 봄에 꽃피어야할 클레마티스가 무슨 이유 인지 봄에 수난을 겪었고 꽃도 못피웠었는데 여름에 접어들면서 살살 살아나서 새잎과 새줄기를 늘이더니 이렇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아나서 꽃을 피워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아직 힘이 없는지 뜨거운 여름 이어선지 꽃들이 이쁘게 피지는 못했습니다. 클레마티스 와쇼니케가 우단 같은 멋진 꽃잎을 보여주는데 올해는 그러질 못하네요. 아직 꽃색이 정상적이진 않지만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잎도 꽃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듯.. 몇년 묵은 묵은둥이라 늦가을이면 가지치기를 해주어야합니다. 덩굴성 이라서요.. 비실하게 겨우 꽃을 몇송이 피워주다가 제대로 꽃색이 난다싶어서 담아주었습니다. 점차 나아지고 있지요? 그러다 거의 원래의 꽃모양을 갖춰갑니다..
식물키우기/정원식물
2023. 8. 8.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