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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텃밭은 작지만 소량으로 이것저것 심어보는데요
해마다 토란도 조금씩 심어서 토란과 토란대를 수확합니다.
토란대는 육개장에 넣어먹으면 좋고 토란으로는 주로 토란탕을 해먹었는데
남편이 토란탕을 썩 좋아하지않기에 밥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토란의 효능 중에 무틴이라는 성분이 위장에 좋다고하니 소화도 잘되지않을까 싶었지요.
토란밥이 무난하니 먹기좋은 별미밥이라 한번씩 해먹게 되었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토란 입니다.
토란의 아린맛 제거하는 과정 입니다.
쌀뜨물에 껍질을 깐 토란을 넣고 5분쯤 삶아줍니다.
껍질을 깔때도 비닐장갑을 끼고 칼로 깎아줘야 토란의 수산칼슘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없답니다.
삶은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저는 반쯤 냉동보관해두고 반만 사용했습니다.
재료 : 오분도미2인분, 토란, 물
전기압력밥솥에 오분도미 2인분을 씻어넣고 물은 2인분 분량에 맞춥니다.
껍질 까고 아린맛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토란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올려주고
현미밥 취사를 눌러줍니다.
완성입니다.
토란이 으깨지지않게 살살 펴서 밥을 담습니다.
토란밥은 다른 별미밥과는 달리 양념장이 필요없는것 같아요.
그리 미끈거리지도 않고
위에 좋고 소화에도 좋은듯하여 한번씩 먹으면 좋은 별미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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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空空(공공) 말씀대로 별미겠군요.
먹어 본적이 없어 궁금합니다..ㅎ
날이 차가와졌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9.12.27 06:28 신고 -
문moon 토란밥은 그리 미끈거리지않고 먹기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위에 좋다고 하니 한번씩 해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 2019.12.27 09:49 신고 -
*저녁노을* 토란밥은 안 해 봤는뎅...ㅎㅎ
맛있어 보이네요 2019.12.27 06:35 신고 -
문moon ㅎㅎ 저녁노을님도 토란밥 한번 해보세요.
한번씩 해먹으면 괜찮을듯 합니다. ^^ 2019.12.27 09:50 신고 -
kangdante 토란밥은 처음 봅니다
어떤 맛일지 괜스레 궁금해집니다.. ^^ 2019.12.27 08:24 신고 -
문moon 감자나 밤 보다는 무르지만 먹기엔 괜찮은것 같습니다. ^^ 2019.12.27 09:51 신고
-
* 춘호의 여행일기* 토란밥은 처음보는데 맛있을것 같습니다.
위에도 좋은 영양밥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2019.12.27 12:04 신고 -
문moon 춘호의 여행일기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12.27 12:47 신고
-
『방쌤』 정말 별미겠는데요~
저는 어제 호박밥을 먹었는데 달큼하니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2019.12.27 14:51 신고 -
문moon 호박밥은 안먹어봤는데 그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12.27 16:47 신고 -
@산들바람 토란 삶아 먹기는해도 토란밥은 생소하지만
워낙 토란을 좋아해서 토란밥도 맛있을것 같네요!!
2019.12.27 19:10 신고 -
문moon 토란을 삶아드신다니 토란밥도 잘드시겠네요.
위에 좋을것같아 한번씩 해먹고 있습니다. ^^ 2019.12.27 19:42 신고 -
아이리스. 예전에 토란을 먹을 때 감자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알러지 때문에 먹지는 못하지만
문님은 소화에 좋다니 가끔 해서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2019.12.27 20:31 신고 -
문moon 토란을 예전에 드셔보셨나봐요?
토란은 감자같이 포슬하진않고 약간 무르고 좀 미끈하기도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텃밭표라 한번씩 해먹지요. ^^ 2019.12.27 20:41 신고 -
아이리스. 예전에는 토란을 먹고나면 목이 붓고 묵직해지면서
목이 잠기는게 알러지 때문이라는걸 몰랐기에 먹었는데
나중에 그런 현상이 알러지현상이라는걸 알고 먹지 않게 되었어요..^^ 2019.12.27 20:46 신고 -
문moon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지만 토란 알러지에 예민한 체질 이신가봐요.
음식들을 조심히 드셔야겠네요. ^^ 2019.12.27 2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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