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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제일먼저 앵두나무를 심어주었는데요

심은지 3년만에 제대로 꽃도 많이 피고 열매도 많이 열렸습니다.

이제나저제나 앵두가 빨갛게 익기를 고대하였는데요

왠일인지 앵두가 허여끄럼하게 커지기만 할뿐 빨개지지를 않았습니다.

이웃집에서 보고 다 익으거라고해서 따먹어보니 정말 다 익은거였습니다.

이게 왠일.. 하며 검색을 해보니 보기드문 흰앵두나무 라네요.

왠지 횡재한 느낌 입니다.

 

 

요렇게 알알이 진주같은 하얀 앵두가 달려있습니다.

하긴 처음에 꽃필때부터 분홍꽃이 아닌 흰꽃이 피었을때 알아봤어야 했는데요..

 

봄에 요렇게 흰꽃이 피었습니다.

다른 앵두나무꽃은 분홍색 이었는데요..

 

앵두나무

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

학명  Prunus tomentosa Thunb.

원산지  아시아

키는 3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들이 있고 앞뒷면에 털이 나있다.

꽃은 4월에 잎이 나오기전에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 흰색이나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꽃잎은 5장이고 수술은 19~21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6월에 지름1cm정도의 둥근 핵과로 붉게 익는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35?category=774227 [꽃 뜰]

 

심은지 3년만에 앵두꽃이 많이 피더니

이렇게 열매도 많이 열렸습니다.

 

흰앵두가 진주구슬 같이 뽀얗고 크기도 더 크며

먹어보니 씨앗은 작고 과육은 빨간앵두보다 신맛이 적고 단맛이 더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잘익은 앵두 일부를 수확했고 이웃들에게 조금씩 맛보라며 나눔도 했는데

다들 처음보는 흰앵두라며 신기해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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