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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평에도 따스한 봄날이 온것 같습니다.

낮기온이 올라가니 얼었던 땅도 어느정도 녹아서

작업을 할수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작년 가을에 정원의 잔디를 파내고 꽃밭의 경계석을 묻어주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주로 서울집에 머무느라 작업이 중단 되었었는데요

나머지 부분을 마저 해주기로 했습니다.

미리 삽으로 파놓은 잔디를 호미로 흙을 털어내었습니다.

잔디와의 경계에 경계석만 묻어주면 된답니다.

꽃밭에 성장력 좋은 잔디가 더이상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는거지요.

 

 

작년에 벽돌 200장을 사서 쓰고 남은것입니다.

이번에 흙 털어낸 부분에 쓰면 딱 알맞을듯 하네요.

 

데크와 집주위에 이렇게 꽃밭으로 쓰려고

잔디를 파내고 경계석을 묻었습니다.

비닐이 덮혀진건 백서향(흰천리향) 입니다.

남쪽지방에선 노지에서 겨울을 나지만

양평은 춥기에 비닐하우스(?)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비닐 덕분에 겨울을 잘 나고 꽃망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이렇게 데크주위에 경계석을 묻는데 벽돌 200장이 들어가는군요.

 

정원을 돌아보니 새순들이 눈에 띄어 담아주었습니다.

텃밭에 작년에 심어준 당귀가 새순을 내고 있네요.

살수있을까 했더니 무사히 겨울을 보냈습니다.

 

꽃범의 꼬리 입니다.

다년생이고 양평의 추위에도 꺼뜩없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새잎을 내고 있어요.

 

작년봄에 씨앗 뿌렸던 꽃양귀비가 저절로 씨앗이 떨어져 발아한것이

살아서 겨울을 잘 보냈네요.

올해는 꽃양귀비꽃을 일찍 볼수있을것 같네요.

 

축대와 주차장쪽 꽃밭에 있는 꽃잔디가 새순이 싱싱해졌습니다.

올봄에도 화사한 꽃을 피워주겠지요.

 

늦가을에 새순이 나서 겨울을 지낸 무스카리가 축 쳐진채로 있다가

새잎이 나며 살살 살아나고 있네요.

곧 보라색 귀여운 종모양의 꽃을 보여줄것입니다.

 

분홍색꽃이 피는 딸기가 겨울을 잘 보내었구요..

 

빨간 베르가못과 분홍 베르가못도 겨울을 잘 보내었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갖가지 꽃들로 풍성한 정원이 될테지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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