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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둘이서 전원생활하는 양평집에선 대부분 하루 삼시세끼를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나이 들어가니 밀가루나 빵종류는 소화가 좀 덜되는 편인데요
프렌치토스트는 부드러워서 소화에도 별무리가 없는것같아 점심한끼로 자주 해먹는편입니다.
얼마전에도 한번 만들어 먹었는데요
만드는법도 간단하고 영양면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재료 : 식빵4장, 계란2개, 우유1/2컵, 파슬리가루, 카놀라유, 유기농설탕, 시나몬가루
식빵은 사선으로 잘라놓습니다.
스텐볼에 계란을 깨뜨려놓고 우유를 붓고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이번엔 파슬리가루를 넣어주었지만 안넣어도 됩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켜고 카놀라유를 뿌린뒤 식빵조각을 우유계란물에 적셔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또 노릇하게 구워주구요..
양면이 구워지면 접시에 옮겨 유기농설탕을 살살 뿌리고
시나몬가루도 뿌려줍니다.
완성입니다.
식탁으로 옮겨 저는 커피.. 남편은 요구르트와 함께..
점심한끼 부드럽고 속편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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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럽고 속편한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 만드는법
댓글
-
空空(공공) 맛있어 보입니다.
호텔 조식 부페 먹으면 항상 프렌치 토스트를 챙겨 먹었었습니다. ㅎ
행복한 한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2019.01.21 05:23 신고 -
문moon 빵종류를 조식으로 먹을땐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가 좋은것 같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9.01.21 09:25 신고 -
kangdante 아침에 우유 한잔과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 충분하겠어요
마지막 커피 한잔은 필수,.. ^^ 2019.01.21 07:22 신고 -
문moon 프렌치토스트는 영양면에서도 한끼식사로 충분하지요.
커피 한잔은 필수 입니다. ㅎㅎ 2019.01.21 09:26 신고 -
도쿄도민 요즘은 일본에 식빵 전문점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전 빵 잘 안먹어었는데 최근에 집에서 토스트 해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2019.01.21 09:46 신고 -
문moon 제대로 된 식빵이라면 더 맛이 있겠지요.
밀가루음식이나 빵종류는 소화가 잘 안되지만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는 소화가 잘되는것 같습니다. ^^ 2019.01.21 10:21 신고 -
행복한 요리사 한끼 식사로 좋을 것 같아요.
자수정님! 맛있게 보고 갑니다. ^^ 2019.01.21 13:02 -
문moon 한끼식사로 속편한 프렌치토스트 입니다. ^^
행복한요리사님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01.21 13:04 신고 -
모피우스 노릿 노릿한 빛깔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2019.01.21 1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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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ㅎㅎ 부드럽고 속편한 프렌치토스트 입니다.
한끼식사로 좋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01.21 15:37 신고 -
라드온 저도 요즘들어 밀가루음식이 소화가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아이들이 좋아해서 간식으로 한번씩 만들어주는데.
나들이할때도 우유랑 먹으면 그만이지요^^ 2019.01.21 19:03 신고 -
문moon 네~ 소화도 잘되고 맛있어 좋아할겁니다. ^^ 2019.01.21 2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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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파슬리를 넣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저도 빵은 소화가 잘 안되어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먹는 프렌치토스트는 괜찮을 것 같네요..
간단한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2019.01.21 21:52 신고 -
문moon 프렌치토스트는 속이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씩 점심으로 해먹습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2019.01.21 22:21 신고 -
*저녁노을* 점심으로...좋겠어용.ㅎㅎ 2019.01.22 0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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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ㅎㅎ 우리도 점심한끼로 자주 애용합니다. 2019.01.22 1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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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 :) 전 넘나 좋아하는데 딸은 안좋아해서 두가지 하기 싫어 점점 안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촉촉 식빵 사왔는데 낼 점심에 저를 위해서 한 번 해먹어야겠어요ㅎㅎㅎ 2019.01.22 1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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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아~ 딸래미는 바삭한걸 좋아하는군요?
계피가루를 싫어할수도..
파슬리가루를 넣어봤는데 보기에도 더 맛나보이더라구요. ^^ 2019.01.22 1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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