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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모임에서 강릉으로 1박2일여행 갔을때 들러본 양양의 휴휴암 입니다.

아침에 서울서 출발하여 강릉 도착한후 점심을 먹었고

고성 왕곡마을, 건봉사를 둘러보고 숙소가 있는 강릉으로 오는 길에

낙산사를 들릴까 했지만 시간상 너무 늦어 대신 휴휴암으로 갔습니다.

낙산사는 여러번 가봤지만 휴휴암은 처음이라 저로선 좋은 선택 이었습니다.

휴휴암은 바닷가에 있는 작은 암자로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졌다네요.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의 누운 부처님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어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아래는 지혜관음보살 입니다.

2006년 봄에 익산의 화강암으로 만들어 모셨고 좌측엔 동해해상용왕신,

우측엔 남순동자를 모셨습니다.

어두워지는 저녁무렵이라 관음보살의 손에 든 금빛물체가 유난히 반짝였네요.

 

길가의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니 불이문이 있습니다.

 

불이문 안쪽에 묘적전 법당이 있었구요.

 

한쪽에 포대화상과 동자승들이 모여있었어요.

 

묘적전 앞에서 바다쪽으로 보니 지혜관음상과 범종각이 보입니다.

 

바닷가 법당 아래층에는 카페도 있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려고 해서 서둘러 대충 둘러보았네요.

 

금빛 범종이 있었고 뒤쪽엔 지혜관음상이 보이네요.

 

지혜관음보살 입니다.

좌우에 동해해상용왕신과 남순동자를 거느리고..

 

주변 바다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아래에 넓직한 바위가 있어 뭔가싶어 내려가봤습니다.

 

여기 관리하시는 분들이 퇴근해야된다고 해서 우리팀이 마지막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동해해상용왕단이 있었습니다.

용왕신을 모신곳이네요.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있었다는데

이제는 없어졌는지 아무리 보아도 찾을수가 없네요.

 

대신 물고기떼가 유명한가봅니다.

 

더 어두워지기전에 서둘러 나오며 해변가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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