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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으로 이사온지 이제 3년이 넘었는데요
이제 마을주민으로 소속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일년에 한번씩하는 마을큰잔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작년엔 참석못했고 올해는 처음으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게이트볼장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다리에 이렇게 축제장이라는걸 보여주는
색색의 풍선이 주렁주렁..
입구에 세심정이 있습니다.
양평군 향토유적 제23호로 조욱선생이 은거하며 제자들에게 도학을 강론하던 곳으로
그가 세상을 떠나자 제자들이 1561년 스승의 뜻을 기려 건립하였다 합니다.
마을큰잔치가 열릴 게이트볼장 입니다.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도 준비가 한창입니다.
어린애들과 학생들이 많아 팝콘기계도 설치하였구요
커피와 보리차도 마실수있게 해놨네요.
날씨가 추워져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을 부페식으로 먹게 준비들을 하셨구요..
다른마을의 섹스폰연주자들도 우정출연하여 분위기를 돋워주셨습니다.
한켠에는 벼룩시장이 열려 애들이 자라서 안쓰는 장난감이나
옷가지들을 싼가격에 나눔하고 있습니다.
직접 지은 농산물이나 가공식품을 판매하는부스인데
제가 구입한 고구마는 인기가 좋아 벌써 동이 난 뒤입니다.
이제 저녁식사들을 하고 계시구요..
한쪽에 애들을 위한 체험놀이로 나무구슬을 끼워 만드는 팔찌만들기 체험입니다.
이제 식사를 다하고 주민장기자랑과 공연이 시작되었구요
중간중간 행운권추첨도 하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위는 주민들 장기자랑 이구요
아래는 찬조출연한 오카리나팀 입니다.
맑은 오카리나소리가 참 듣기 좋았답니다.
면장님도 노래를 하시고..
주민장기자랑에서 총10팀중 2등을 한 초등학교3년생들의 춤과 노래 입니다.
너무 깜찍하고 이쁘게 잘하였네요.
10팀중 1등을 한 엄마들의 '써니'춤 입니다.
마지막으로 찬조출연한 뮤지컬배우 김명희 외 2인의 공연이 이어지고..
공연이 다 끝나고 우승순위를 발표하고 상품전달식이 있었고
나머지 행운권추첨도 마저 하였습니다.
1등의 앵콜공연이 있어서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동영상 찍는 실력이 없어서 별로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이상 우리마을의 마을큰잔치 행사를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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