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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텃밭에서 고추대 정리한다고 따가라고 해서 고춧잎과 여린고추들을 따가지고 왔습니다.

고춧잎은 데쳐서 나물도 하고 데쳐 말려서 겨울동안 식재료로 보관도 하였는데요

고추가지에 붙어있던 여린고추들로 좀 큰것들은 일부 냉동보관하고 간장장아찌도 담고

아주 여린것들은 밀가루찜을 하여 무침을 하였습니다.

여린고추들은 하나도 안매워서 이렇게 밀가루찜을 하면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반찬이 된답니다.

 

 

재료 : 여린고추 한줌, 튀김가루, 양념장(국간장1큰술, 진간장2큰술, 매실액1큰술, 마늘1톨, 참기름1큰술)

 

일차로 해본 여린고추 한줌 입니다.

고추밀가루찜은 그때그때 금방해서 먹는것이 제일 맛있기에 조금씩..

 

고추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씻어둡니다.

 

튀김가루를 적당량 넣어 고추에 밀가루를 잘 입힙니다.

 

찜기에 올리고 7~8분 찝니다.

 

그사이에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고추밀가루찜이 적당히 쪄졌습니다.

 

양념장에 넣고 잘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맵지않은 여리고추로 만든 고추밀가루찜 입니다.

 

다음은 여리고추밀가루찜을 냉동보관해두었다가

겨울동안에도 한번씩 해먹을수있는 방법입니다.

여리고추는 이맘때나 나오는거여서 고추밀가루찜도 이맘때나 먹는건데

이웃에게서 보관해두었다 먹는 방법을 들었습니다.

 

고추에 밀가루를 입혀 찜기에 찌는 방법은 똑같은데

이것은 살짝만 쪄야합니다.

4~5분정도만..

 

찐것을 채반에 널어 하루정도만 말리면 약간 꾸득할정도로 마릅니다.

 

완전 마르지않고 꾸득할정도가 되었습니다.

 

요렇게 작은 지퍼백으로 2봉지 나왔습니다.

이것을 냉동보관해두었다가 먹을때 다시 밀가루에 묻혀서 한번더 쪄주고

양념장에 무치면 된답니다.

보관하는법을 알아 덕분에 올해는 두고두고 고추밀가루찜을 먹을수가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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