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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서 작년, 재작년에는 화사하게 오래도록 피어

정원을 멋지게 장식해줬던 일년초 백일홍인데요

올해는 어쩐일인지 씨앗발아가 저조해서 겨우 서너포기만 자라서

꽃도 풍성하지못해 빈약해보이네요.

그나마 복숭아와 분꽃이 잘자라서 그 빈자리를 채워주었습니다.

몇송이 안되지만 화사한 백일홍을 그냥 넘길수없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백일홍

학명: Zinnia elegans

꽃말: 그리움,수다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백일홍속

1년생초로 키는 60cm정도이고

멕시코의 잡초가 원에종으로 개발,보급되어진것이다.

잎은 마주나고 줄기를 감싸고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10월에 줄기끝에 두상꽃차례로 피는데

흰색,노란색,주홍색,오렌지색,엷은분홍색등 여러가지로 핀다.

꽃이 백일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한다.

 

백일홍 꽃색이 여러가지인데요

몇송이 안되는 꽃이 아쉽게도 분홍색 뿐이네요.

 

꽃이 활짝 피면 꼭 왕관을 쓰고있는 느낌 인데요

꽃수가 몇개 안되다보니 이쁜 꽃송이를 찾기가 어렵네요.

 

이제 서리가 내리고 겨울이 오면 우리나라에선 일년초라..

얼어죽게 된답니다.

 

마찬가지로 매일 꽃이 피어서 일일초라 불리는 일일초도 일년초인데요

요건 저절로 씨앗이 떨어져 자연발아한것들입니다.

요것도 몇포기만.. 그중에서도 꽃피우는건 2포기 뿐이네요.

 

일일초

쌍떡잎식물강>용담목>협죽도과

학명 : Vinca rosea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초이고 원산지에서는 연중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이다.

높이 30~60c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윤기가 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피는데 자주색, 연한 홍자색, 흰색 등으로 피고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8~10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다.



출처: http://moon104308.tistory.com/278 [꽃 뜰]

 

작년겨울을 시험삼아 실내월동을 시켜보았는데

겨울을 잘나고 봄에 정원에 심었더니 적응을 못하고 아쉽게도 고사했습니다.

일일초는 아직 우리정원에서는 그렇게 크게 자라지를 못하고 있네요.

이상 꽃송이수는 적지만 아쉬워서 소개드린 백일홍, 일일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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