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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텃밭은 너무 작아 호박이나 오이는 텃밭 아닌곳에 심어봤지만

두해나 실패를 하고 올해는 아예 심지를 않았습니다.

그래도 텃밭 넓은 이웃들에게서 종종 먹을만큼 얻기도 한답니다.

노각은 늙은오이랑은 좀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지인집에서 오이가 늙은오이가 되었다고

3개를 주었습니다. 노각처럼 시원하게 무쳐먹으라구요.

노각처럼 무치니 맛도 비슷하니 시원하고 밥에 얹어먹으니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재료 : 늙은오이1개, 마늘1톨, 고추장1큰술, 식초1큰술, 설탕1큰술, 고추가루1/2큰술, 통깨

 

노각 아닌 늙은 오이 입니다.

 

늙은오이 한개를 껍질을 필러로 벗기고 속의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내고

얇게 썰어놓습니다.

마늘도 다져서 넣구요.

 

고추장, 식초, 설탕을 넣어 초고추장을 만듭니다.

 

초고추장을 넣고 고추가루, 통깨를 넣어 잘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노각이나 늙은오이는 금방 무쳐먹으면 맛이 아주 시원하고 좋은데

좀 놔두면 물이 많이생겨서 그때그때 조금씩 무쳐먹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저녁반찬이 되었습니다.

제철식재료인 노각이나 늙은오이를 자주 무쳐먹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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