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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점심으로 떡국을 자주 해먹어서 떡국떡은 항상 준비되어있는 편인데요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져서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어묵도 넣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넣어서..

떡볶이떡이 아니라도 떡국떡도 괜찮은듯 합니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듯 하구요.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입맛을 돌게 하네요.

 

 

재료 : 떡국떡3줌, 어묵3장, 무1토막, 양파1/4개, 슬라이스표고, 멸치다시마육수, 양념장(고추장2큰술,

까마중발효액3큰술, 설탕1큰술, 후추)

 

먼저 떡국떡을 물에 담가 잠시 불려둡니다.

 

멸치다시마육수도 내구요.

 

웍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먼저 무를 썰은걸 넣고 끓여줍니다.

 

그사이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무가 좀 익으면 양파 채썰어넣고 슬라이스표고도 약간 넣어 끓여줍니다.

 

물에 담가둔 떡국떡도 넣어 무르도록 푹 끓여줍니다.

 

떡국떡이 부드럽게 풀리면 양념장을 넣어주구요.

양념장은 거의 마지막에 넣어주는것이 떡이 부드러워 좋은것 같습니다.

 

어묵도 마지막에 넣어주는것이 식감이 좋은듯 합니다.

어묵은 살짝만 익히면 되니까요.

 

양념장이 제대로 스며들게 조금만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웍 채로 식탁에 올려놓고..

각자의 그릇에 덜어서..

떡볶이가 한끼 점심이 되었습니다.

 

떡국떡으로 만들어본 매콤달콤 입맛 돌게하는 떡볶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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