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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끓여먹는 육개장인데요 요즘 추운날씨가 지속이 되어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줄 육개장을 또 끓여봤습니다.

쇠고기 부위는 그때그때의 냉장고재료로 이것저것 쓰고 쇠고기를 삶아 찢어서도 쓰고 썰어서도 하는데

이번엔 장조림용으로 사다놓은 홍두깨살이 있어서 푹 삶아서 찢었습니다.

말려놓은 텃밭표 토란대도 있고 말린 슬라이스표고도 넣구요.

 

 

재료 : 쇠고기300g, 무 한토막, 토란대 한줌, 대파2대, 숙주나물 한봉지, 마늘3톨,표고버섯 한줌,

국간장 적당량, 고추가루3큰술, 참기름, 후추

 

쇠고기를 푹 삶아 좀 식혀서 먹기좋게 찢어놓습니다.

냉동실에 국거리가 없고 홍두깨살이 있어서 그걸로..

양평집에선 냉파를 해야해서 있는재료를 사용한답니다.

 

큰 스텐볼에 무 한토막을 빚어넣고 숙주나물 데쳐서 넣고 표고버섯 한줌 넣고

해동한 생토란대 적당히 썰어넣고 대파도 크게 썰어넣구요.

마늘 다져서 넣고 잘게 찢은 쇠고기도 넣습니다.

 

양념을 국간장 한국자 넣고 고추가루3큰술, 후추, 참기름 좀 많이 넣고(홍두깨살이어서

기름기가 적어서 참기름을 넉넉히 넣어주었습니다) 잘 버무려줍니다.

 

쇠고기 삶은 물에 육개장 건더기 버무린걸 넣고

중불에서 푹 끓여줍니다.

 

완성입니다.

 

국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홍두깨살이 담백하지만 참기름을 넉넉히 넣어서 육개장 같지요?

 

요즘같이 추운날 제격인 따끈한 육개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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