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양평 지인들의 모임이 평창송어횟집에서 있었습니다.
양평 지평면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여러번 갔던 곳인데 주소지가 지평면과 가까운 여주시 였네요.
거의 경계부분에 있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신선하고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일행이 7명 이라 3인, 4인 테이블로 나눠 앉았는데
저는 3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상추, 당근 마늘 고추, 쌈장, 콩자반, 미역줄기볶음, 묵은지볶음이 차려졌네요.

멸치볶음, 마카로니 마요네즈, 다진 마늘, 와사비가 차려졌습니다.


송어회 랑 먹을 야채가 그릇에 담겨져 있구요..

야채에 초고추장, 참기름, 콩가루를 뿌려 잘 섞어줍니다.
송어회를 먹을땐 이렇게 콩가루를 뿌려 먹더라구요.

그사이에 사장님이 지인찬스 라고 직접 도토리를 갈아만든 수제 도토리묵을 주셨습니다.
야들야들 탱탱한 도토리묵을 먹는 동안 송어회가 나왔습니다.

송어회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장와사비장에 찍어먹기도 하는데 저는 초고추장에 와사비를 넣어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야채랑 먹기도 하고..

지금이 상추가 여리고 맛있어서 상추에 싸서 먹기도 했습니다.

다 먹고나면 매운탕과 공기밥이 나오는데 이야기 하느라 깜박 사진을 찍지못했습니다.
이런 실수를..
직접 반죽한 수제비도 많이 넣어주셨는데요..
실수를 했지만 매운탕에 밥을 약간 말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들이 없어서 식후 입가심으로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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