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둔촌) 동구밖 오리고기는 특별하다 - 생오리구이, 훈제오리구이

 

둔촌동 지인의 집에 갔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가본 오리구이집 입니다.

일행이 6명으로 3명씩 2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미리 예약하였구요..

생오리구이와 훈제오리구이를 반반씩 주문했습니다.

 

윗쪽이 생오리구이 이고 아랫쪽이 훈제오리구이 입니다.

콩나물을 같이 불판에 올려 먹었습니다.

 

주차장이 꽉차있었는데 우리는 걸어서 갈 거리라..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계산대에 사인판도 많이 붙어있고 방송에도 많이 나온듯 합니다.

실내는 손님이 많아 따로 찍지못했습니다.

 

점심때는 후식냉면을 2,000원에 먹을수가 있군요.

우리도 후식냉면을 먹었습니다.

 

불판 좌우로 무쌈, 김치, 고추장아찌, 마늘, 쌈장, 양배추샐러드, 백김치, 콩나물, 양파절임이 세팅되어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으니 소맥 한잔 받아두고..

 

오리고기를 익힐동안 샐러드를 가져다먹었습니다.

 

한쪽에서 생오리고기를 익혀서 이쪽 불판으로 반 덜어주었습니다.

직원분이 구워주시네요.

 

훈제오리고기는 반반씩 덜어 불판에 올려주시네요.

 

생오리고기도 어느정도 익혀서 반을 덜어왔고..

 

불판에 콩나물도 얹었습니다.

 

이젠 먹어도 된다는 직원의 말에 한점 덜어와 소스에 찍어 양파절임과 콩나물과 같이 먹었습니다.

 

마늘과 장아찌도 올리고..

 

생오리고기도 먹고..

 

오리고기는 오랜만이라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는 불렀지만 아무래도 식사는 해야될것같아 후식냉면을 시켰습니다.

저는 물냉 입니다. 가위로 면을 자르고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면도 육수도 아주 맛있어서 냉면 배는 따로 있는지 거의다 먹었습니다.

후식냉면 인데도 양이 꽤 많은편 이었습니다.

 

지인이 먹었던 비냉 입니다.

비냉도 아주 맛있었다네요. 지인도 거의 얼마안남기고 다 먹었으니까요..

 

다먹고나니 후식으로 호박식혜가 나왔습니다.배가 불러 다마시지도 못하고..

 

근처의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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