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모임이 국립중앙박물관의 거울못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꽤 넓은 거울못가에 위치해있어서 창가에 앉으면 전망이 좋아 인기있는 음식점 인것 같습니다.
저는 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하여 상설전시관을 일부 둘러보기도 했답니다.
친구들은 특별전시를 보기로 했지만 저는 집까지 거리가 멀어 같이 참여를 못하였네요.
이촌역에 내리니 국립중앙박물관까지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 참 편리했던것 같네요.
저기 마주보이는 작은 건물이 거울못식당 입니다.
거울못이 꽁꽁 얼어있지만 전망은 아주 좋고 거울못 주변을 산책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 산책은 못했지만요..
룸 같은 곳을 배정받았지만 좀 좁아서 자리가 없는 친구는 바깥 홀의 자리에 앉아야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 입니다.
미리 예약하고 파스타코스(1인 42,000원)로 주문을 해놓았다네요.
피클과 발사믹식초가 뿌려진 올리브유 입니다.
피클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리필을 하였구요..
먼저 단호박스프가 나왔습니다.
걸죽하고 맛있었습니다.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1인당 1조각씩..
빵이 폭신하고 맛있어서 직원에게 부탁했더니 리필이 되었습니다.
샐러드가 1인당 1접시씩 나왔습니다.
메인메뉴가 파스타3종류, 리조또가 한종류 였는데
우리테이블에선 까르보나라를 주문하지않았더니 리조또가 2접시 나왔습니다.
4인 테이블당 나온 파스타, 리조또 입니다.
봉골레파스타 입니다. 매콤한 맛이 있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라비아따토마토파스타 입니다.
이것도 매콤한 맛 입니다. 제입맛에는 봉골레파스타가 더 맛있는듯..
전복리조또 입니다. 이건 까르보나라파스타가 안나오는 대신 1접시가 더 나왔습니다.
사실 전복리조또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
이정도만 먹어도 배부르다했더니 식사는 끝나고 커피와 디저트가 나오네요.
커피와 디저트까지 나오니 가격이 괜찮은것 같아요.
디저트는 티라미수 입니다.
티라미수는 커피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이 있는 친구들은 특별전시도 보고 산책도 하고 좋은 기회 였는데
집까지 거리가 멀어 저는 일찍 일어나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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