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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중에서 제일 늦게 꽃피우는 꼬리조팝나무가 요즘 한창 분홍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조팝나무의 특징인 꽃술이 길게 나와 복슬복슬한 느낌의 꼬리모양의 분홍색꽃 입니다.

관목으로 자라 줄기가 많은데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달아주고 꽃을 피웁니다.

순차적으로 피어 꽃수명은 오래가는듯 보이는데 한꺼번에 확피어 화려하게 보이는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막 피어난 꼬리조팝꽃 입니다. 낱낱의 분홍꽃이 참 이쁘지요?

 

핀 꽃도 있고 꽃망울도 많고..

 

막 피어난 꽃도 분홍꽃망울도 이쁜데 금새 꽃색이 흐려지며 지는 모양새 입니다.

 

꼬리조팝나무

학명 : Spiraea salicifori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꽃말 : 은밀한 사랑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 이고 골짜기의 습지에 서식한다.

떨기나무 이고 줄기는 모여나고 크기는 1~2m 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햇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꽃잎은 5장 이며 수술은 많고 꽃잎 보다 2배쯤 길다.

열매는 골돌 이며 털이 있다. 관상용 밀원으로 심는다.

 

 

꽃이 순차적으로 피어 오래도록 피어있는것 같은데 

이제 핀 꽃은 화사하고 먼저 핀 꽃은 꽃색이 흐려서 덜 이쁘네요.

 

관목으로 자라기에 몇년만에 포기가 엄청 커졌습니다.

키도 꽤 큰편이어서 꽃망울 생기기전에 전지를 해서 키를 낮춘것입니다.

 

가을에 꽃이 지고나면 전지를 하고 수형을 가다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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