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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화원에서 보고 이뻐서 심어준 자란이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올해는 개체수가 6개로 불어났고 키도 커지고 꽃대도 길게 올리고 지금까지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부에서 자라기에 적합한데 따뜻한 벽쪽에 심어주었더니 다행히 노지월동도 잘하였답니다.

난초종류라 꽃이 딱 그렇게 보이지요?

 

올해는 꽃대도 길게 올리고 계속 꽃을 피워주고있네요.

거의 한달째나..

 

자란은 주름진 잎이 넓습니다.

 

잎 사이에서 꽃대를 올리더니 첫꽃이 피었습니다.

 

6촉이 나왔는데 꽃대는 4개만 올렸네요.

 

자란

학명 : Bletilla striata (Thunb.) Rchb.f.

외떡잎식물강> 난초목> 난초과

다년생초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티벳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남 해남, 진도 및 목포에서 자란다.

키는 15~60cm 이다. 잎은 길이 20~30cm, 폭 2~5cm로 긴타원형 이며 세로로 많은 줄이 있고 

잎의 하단부에서 5~6개가 서로 감싸며 줄기를 감싼다.

꽃은 5~6월에 잎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끝에 3~7개 홍자색으로 핀다.

열매는 8~11월에 긴타원형으로 달린다.

번식은 종자, 구근분리로 한다.

 

 

난초 종류 지만 잎도 꽃도 특이한 자란 입니다.

 

올해는 한 꽃줄기 당 꽃망울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피워올라가는데 거의 한달이상을 꽃피우고 있네요.

 

자란꽃은 참 특이한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끝물이 되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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