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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라일락이 3종류가 있습니다.

보라꽃이 피는 라일락과 흰꽃이 피는 흰라일락, 작지만 향이 좋은 미스김라일락이 있는데 

먼저 보라꽃이 먼저 피고 흰라일락꽃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라, 흰꽃이 활짝 피고 시들어갈즈음 미스김라일락도 뒤늦게 피기시작합니다.

먼저 보라꽃이 피는 라일락과 흰꽃이 피는 흰라일락을 소개드립니다.

아래는 외목대로 키우고있는 라일락 입니다.

작년엔 꽃이 부실했는데 올해는 큼직한 꽃송이로 좋은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꽃망울이 통통해지더니 금새 개화하기 직전 입니다.

 

하나둘 꽃이 피고 향기로운 향을 흩뿌리기 시작합니다.

 

라일락

학명 : Syringia vulgaris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과> 수수꽃다리속

유럽동부와 아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 이다.

낙엽관목으로 높이 3~7m 이고 줄기는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 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원추꽃차례로 흰색, 보라색, 연보라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열매는 삭과 이다.

한국에는 자생종 인 수수꽃다리, 섬개회나무 등이 분포한다.

번식은 접목(2~3월), 실생, 분주(4월)로 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있다.

 

 

외목대 라일락 아래 뿌리에서 싹튼 어린 개체를 화단 다른곳으로 이식시켜주었더니 

아직 어린데도 작은 꽃볼 2개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거의 활짝핀 모습 입니다.

 

올해는 라일락의 상태가 좋은것 같습니다.

잎도 줄기도 깨끗하고 죽죽 뻗어나가고 있네요.

 

큰꽃볼 3개가 핀 라일락 입니다.

 

흰라일락도 정원 화단 몇곳에서 잘자라고 있는데 꽃색만 다르지 향도 아주 좋습니다.

 

어미 흰라일락은 올해는 적응이 시원찮은지 꽃도 제대로 못피웠는데 

작년까지 꽃이 피지않던 어린 흰라일락이 꽃을 3송이나 올렸습니다.

 

처음 꽃피운 흰라일락 전체모습 입니다.

 

꽃망울이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첫꽃이 개화하며 향기를 풍깁니다.

 

흰라일락꽃이 참 깨끗하지요?  향이 아주 좋습니다.

 

어린 라일락도 꽃대를 2개 올렸네요.

 

외목대로 크고있는 라일락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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