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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배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몇년전 결실주를 심어준것이어서 이제 7년생이 되었는데 이제 제법 배나무꼴이 납니다.

하얀 배꽃은 사과나무에 비해 단아해보이고 더 튼실해보이기도 합니다.

막 피어난 배꽃들이 얼마나 이쁜지요..

 

올해는 배나무에도 꽃이 많이 달렸습니다.

작년까지는 저절로 솎아져서 꽃이나 열매를 솎아낼필요는 없었지만 

올해는 좀더 튼실해보이는데 배를 얼마나 수확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배나무의 줄기도 꽤나 굵어졌습니다.

수형을 잡아주느라 늦가을에 전지도 해주었습니다.

배꽃이 이리 많이 피지만 실상은 열리는 배는 몇개 되지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쁜 꽃을 많이 피워주니 꽃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꽃망울이 통통해지더니 첫꽃이 개화했습니다.

 

막피어나는 배꽃은 꽃술도 이쁩니다.

 

배나무

학명 : Pyrus pyrifolia var. cult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배나무속

꽃말 : 온화한 애정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지구상의 온대지역에 심고있다.

크기는 5~10m 이고 줄기와 가지는 흑적색 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이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으로 가죽질 이고 꽃이 필때 같이 핀다.

꽃은 4~5월에 흰 오판화가 잎과 같이 피는데 양성화 이다.

꽃받침, 꽃잎이 5장 이고 암술은 2~5개, 수술은 많다.

열매는 9월에 둥글고 커다란 황록색의 핵과가 다갈색으로 익는데 엷은 황색의 점이 과일전체를 뒤덮는다.

 

배꽃은 처음 피어날때도 이쁘고 활짝 피었을때도 참 이쁩니다.

 

배나무는 꽃이 피면 잎도 같이 자라기 시작해서 크고 튼실하고 윤기있는 가죽질의 잎이 됩니다.

 

꽃이 아주 많이 피었습니다.

한묶음의 꽃다발에서 배가 하나정도만 달려야하는데 실상은 하나정도도 어려운것 같아요.

 

배나무의 수형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배꽃이 이뻐서 수시로 담아주고..

 

과수원의 배나무처럼 옆으로 벌어지게 전지를 하느라고 해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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