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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자두나무를 하나씩 심다보니 어느새 4그루가 되었습니다.
꽃색은 분홍꽃 2그루, 흰꽃이 2그루 인데 모두 속이 붉은 피자두 종류 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수피도 붉고 꽃도 분홍색인 자엽자두나무 입니다.
토종 피자두를 먹어보고 맛있어서 구해서 심어준것인데 토종은 아닌듯하고..
작년에 수확해서 먹어보니 토종 피자두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두꽃은 이렇게 뭉쳐서 핍니다.
꽃이 먼저 피고 바로 잎도 나옵니다.
자엽자두나무는 수피도 붉고 잎도 붉은색 입니다.
작년에 엄청 자랐는데 정원이 좁은 관계로 강전지를 해서 강뚱한 모습 입니다.
남편이 이쿠미자두 라고 구입해서 올해 심어준것 입니다.
줄기는 약간 붉고 꽃색은 흰색 이지만 피자두계열 이라고 합니다.
자두 중에서 당도가 제일 높다고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꽃은 피우지만 열매는 내년에나 기대해야될거라는 판매처 농원의 말씀 이었네요.
자두나무
학명 : Prunus salicina LINDL.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자도나무, 오얏나무 라고도 한다.
높이 10m인 낙엽교목 이며 작은가지는 적갈색 이고 털이 없고 윤채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긴 달걀모양 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대개 3개씩 달리고 백색으로 핀다.
열매는 구형으로 밑부분이 들어가고 7월에 황색, 적자색으로 익는다.
병충해에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농원에서 결실주를 구매했는데 아직은 어린것 같습니다.
유실수꽃들이 비슷비슷하지만 자두꽃은 이렇게 뭉쳐서 핍니다.
향기는 아주 달큰하구요..
아래는 우리정원에 처음으로 심어준 자두나무 인데요
화원에서 피자두 라고해서 구매한건데 꽃색은 희고 이렇게 많이 뭉쳐서 핍니다.
알맞은 위치를 찾느라 자주 이식을 하였더니 제대로 정착을 못해서 열매수확도 못하였는데
올해는 수확을 좀 할려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대로 정착이 되었는지 꽃도 잎도 힘이 있는것 같아요.
수형은 처음 심어줄때부터 별로 였는데 모양을 잡아간게 이정도 입니다.
4번째나무 토종 피자두나무 입니다.
토종 피자두나무를 구하려고해도 구해지지가 않아서
혹시 하며 피자두를 먹고 나온 씨를 심어준것이 나서 이렇게 자랐답니다.
올해 4년차가 되니 이렇게 꽃을 몇송이 피워줬습니다.
맨위의 자엽자두나무와 살짝 다른듯 합니다.
줄기가 붉고 잎도 붉은건 같은데 꽃이 좀 다른듯 하구요.. 무엇보다 열매가 모양이 달랐거든요.
토종피자두는 작은 타원형 인데 자엽자두는 좀 둥근편 이라..
올해 열매를 달아줄지 기대가 됩니다.
4년차라 이렇게 나무가 어립니다.
좁은 정원에 어쩌다보니 자두나무가 4그루가 되었는데
모두 튼실해져서 자두도 많이 수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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