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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텃밭의 거름이 괜찮았는지 올해는 가지가 제법 주렁주렁 열려서

몸에 좋다는 가지요리를 열심히 해먹고 있습니다.

주로 전자렌지에 쪄서 조물조물 양념으로 무치는 나물을 많이 해먹고

가지밥도 해먹고 가지구이 해서 양념해 먹기도 했는데요

블친님의 레시피를 보니 물로 볶고 양념은 멸치액젓으로 하는것이 있더라구요.

새로운 요리법으로 해보자 하고 그대로 했더니 엄청 깔끔한 맛이어서

우리남편도 맛이 있다고 하네요.

기름에 볶는게 아니라 물로 볶아서 깔끔한 맛이 나나봅니다.

 

 

재료 : 가지 한개반, 양파1/4개, 마늘1톨, 멸치액젓2큰술, 물약간, 참기름, 통깨

 

텃밭가지 한개반과 양파1/4개를 어슷썰고 마늘은 다집니다.

 

웍에 물약간을 넣고 마늘을 넣고 멸치액젓2큰술을 넣어 바글바글 끓입니다.

 

썰어놓은 가지와 양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가지와 양파가 익었다싶을정도로 볶아줍니다.

물로 볶아질까 했더니 아주 잘 볶아지네요.

미리 멸치액젓을 넣어줬으니 다른 간은 안해도 됩니다.

 

가지와 양파가 익고 물이 거의 줄어들면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고 마무리 합니다.

 

완성입니다.

유리락앤락그릇에 담아봤습니다.

기름이 아니라 물로 볶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여 아주 깔끔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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