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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 올해는 수세미모종 2개를 이웃집에서 얻어 심어두었는데

어째 죽지는 않았는데 영 신통치가 않아 수세미가 열릴 기미가 안보이네요.

모종을 주신 이웃집에는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렸는데요.

어린 수세미로 나물을 해먹을수있다고 해서

이웃집에서 어린 수세미 한개를 얻었습니다.

수세미는 여러가지 좋은 효능이 있네요.

알레르기비염과 기관지염에 좋고 피를 맑게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답니다.

장기능도 좋게 한다네요.

부작용은 수세미가 찬성질이 있어서 몸이 차가운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되겠습니다.

처음으로 해본 수세미나물 입니다.

 

 

재료 : 수세미1개, 양파1/4개, 마늘1톨, 국간장3큰술, 참기름, 통깨

 

이웃집에서 얻은 수세미 입니다.

 

감자깍기칼로 껍질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이미 좀 자란 수세미라 껍질이 좀 세네요.

 

반으로 갈라보니 속에 이미 씨가 생기고 있었고

할수없이 숟가락으로 속을 파주었습니다.

좀더 어린 수세미로 하면 좋겠습니다.

 

수세미를 채썰어주고 양파도 채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주었습니다.

 

웍에 참기름을 두르고 먼저 마늘을 볶아주어 마늘향을 내구요.

 

양파가 수세미보다 익는 시간이 더 걸리기에 양파 먼저 볶아줍니다.

 

양파가 반정도 익으면 수세미를 넣고 볶아주다가

국간장3큰술을 넣어 익도록 볶아줍니다.

 

완성입니다.

통깨를 뿌려주고 유리그릇에 담아주었습니다.

 

유리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처음해본 수세미나물인데

맛은 아삭한 식감이 있어 오이나물 같기도 합니다.

비염에 좋다하니 우리남편에게 좋은 음식 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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