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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삼년전에 하얀꽃을 피운 큰나무가 이뻐서 삽목가지를 하나 얻어 2개로 잘라 2군데에 삽목해주었습니다.

다행히 2개의 삽목가지가 다 살았고 조금씩 가지를 치며 커지더니 올해 처음으로 자잘한 꽃들을 피워주었습니다.

이웃에게 이름을 물으니 백당수국 이라고 심어주었다고 하는데 백당나무와는 잎이 달라서 아닌것 같고..

여러번 검색을 해보니 백당나무를 미국에서 개량한 라너스덜꿩나무랑 비슷하다 싶었습니다.

아직 확실하게 단정짓진 못했고 올해 처음 꽃피운 꽃모양도 좀 다른듯도 하고 잎도 살짝 다른듯도 하고..

이름이 뭐든 삽목이 성공해서 이렇게 꽃까지 피워준게 기특해서 올려봅니다.

 

첫번째 삽목둥이 입니다.

가지를 많이 치고 가지끝마다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키도 작고 꽃도 작습니다.

 

2번째 삽목둥이 입니다.

엄청 가지를 많이 치는듯..

 

꽃망울도 아주 자잘하게 생겨서 점점 커지네요. 많이 커지지도 않았지만..

 

라너스덜꿩나무

학명 :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 'Lanarth'

산토끼꽃목> 인동과> 산분꽃나무속

미국덜꿩나무, 서양덜꿩나무, 상록덜꿩나무, 털설구화라너스 등으로 불린다.

낙엽활엽관목 이며 높이는 3m 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 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저 이고 주름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가을에 붉은빛으로 단풍이 든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산방꽃차례로 피는데 가장자리는 가짜꽃이 가운데는 진짜꽃이 핀다.

열매는 9월에 핵과로 붉은색 또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아직 어려서 꽃모양도 잎모양도 완전치는 않으것 같아요.

더 커봐야 알듯합니다.

 

요 작은 삽목둥이들이 꽃을 피워준게 신기해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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