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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는 일년초 인데 몇년전부터 매년 씨가 떨어져 스스로 발아하여 화단의 여기저기를 장식해주고 있습니다.

화살깃 같은 꽃잎이 빙둘러 꽂혀있어 시차국 이라고도 한다지요.

꽃색은 다양하게 있는데 처음 분양받은 꽃색이 청보라색 이라 우리정원에는 꽃색이 요거 하나뿐 입니다.

수레국화는 키다리여서 비 맞으면 쓰러지기 일쑤여서 올해는 아예 일찌감치 줄기를 싹뚝 잘라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새로운 곁가지를 많이 내고 키는작고 풍성한 포기가 되었습니다.

화단에서 제일 풍성한 곳 입니다. 다른곳은 화단정리 겸 수시로 뽑아내는터라..

 

꽃망울에서 청보라색으로 피어나 점차 색이 연해지며 허여꾸럼해지네요.

키도 작아지고 풍성하게 꽃피워서 올해는 쓰러질 염려가 없는듯 합니다.

 

화살깃 같은 꽃잎이 빙둘러 나있지요?

꽃들도 자세히 보면 참 신기합니다.

 

꽃망울이 계속 나오고있어 여름까지는 계속 꽃을 볼수있을것 같네요.

 

수레국화

학명 : Centaurea cyanus L.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수레국화속

꽃말 : 미모, 가냘픔

1~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원산지는 유럽 이다.

크기는 30~90cm 이고 원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쪽이 좁고 잎끝이 넓은 꺼꿀피침형 이다.

5~7월에 적색, 청색, 흰색, 분홍색 꽃이 핀다.

꽃의 형태가 화살깃을 동그랗게 꽂아놓은 수레바퀴처럼 보여 시차국 이라고도 불린다.

독일과 에스토니아의 국화 이다.

 

꽃망울에서 청보라색 꽃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줄기를 잘라주었더니 키가 나지막하고 포기는 풍성해졌습니다.

요즘은 키작은 수레국화도 있다던데..

 

수레국화는 이름도 꽃색도 꽃모양도 특이합니다.

막피어난 모습이 참 이쁜듯..

아직도 꽃망울이 계속 생겨나고있어 한동안 꽃구경 할수있을것 같네요.

 

벌이 2마리가 붕붕거려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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