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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금낭화를 키우고싶었는데 세번을 실패하고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작년에 좀 비싼걸로 2포트 구입해서 심어주었더니 그래서 그런가 월동에 성공했고 이렇게 이쁜 꽃까지..

이제 적응이 되었으니 매년 주머니 같은 금낭화꽃을 볼수가 있겠지요.

 

올해는 새싹들도 나무꽃들도 일찍 피는 경향이 있는데 금낭화도 2군데서 일찌감치 싹을 내더니 

아직 어린데도 서둘러 꽃망울을 내고 있습니다.

 

또다른 곳에도..

 

빨간주머니 모양을 금새 갖췄네요.

 

꽃줄기가 길어지며 활처럼 휘어지고 그아래 나란히 빨강주머니가 조롱조롱..

 

금낭화

학명 : Dicentra spectabilis (L.) Lem

쌍떡잎식물강> 양귀비목> 현호색과> 금낭화속

꽃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한국, 중국이 원산지 이며 우리나라에선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 중부지역의 산지에서 자생한다.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40~50cm 이다.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길고 3개씩 2회 갈라지고 소엽은 3~5개로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꽃잎은 4개가 모여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쪽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 거가 되어 바깥으로 젓혀지고 

안쪽 꽃잎2개는 합쳐져서 돌기처럼 되며 백색 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 이다.

열매는 긴 타원모양의 삭과로 종자는 검고 광택이 난다.

 

 

꽃줄기가 길어지고 꽃송이가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2포기 중에서 좀 큰것 입니다. 아직은 어려서 포기도 세가 약하지요?

몇년 지나면 풍성해질듯..

 

우리집 금낭화 꽃색은 좀 짙은홍색 인것 같아요.

더 선명해보이는듯..

 

또다른 2번째 금낭화 입니다. 이건 좀 포기가 약한듯 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고..

그래도 꽃줄기를 몇개 내었네요.

 

요건 2번째 포기. 어쩐지 약해보여 안쓰러운데 내년엔 풍성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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