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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에 김장할 배추 무 쪽파가 자라고 있습니다.

배추는 솎아먹을 요량으로 배추모종 반판(60개)를 심어놓았는데 이런저런 김치가 똑 떨어져서 

배추 몇개 솎아내어 김치를 담구었습니다.

좀 덜자란 배추를 솎아내었기에 거의 얼갈이배추 수준 이라 저녁밥상에 내었더니 연하고 맛이 있었답니다.

 

텃밭에 자라고있는 배추들 입니다.

항암배추를 심었는데 다른 배추모종 보다 자람이 좀 더딘것 같습니다.

 

솎은 배추김치 간단하게 담는법 입니다.

군데군데서 몇개 솎아내어 깨끗이 씻고 먹기좋게 잘라 소금에 절이고 있습니다.

배추가 연하니 살짝만 절일것입니다.

 

배 생강 멸치액젓을 믹서기에 넣어 갈고, 여기에 마늘 고추가루 발효청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둡니다.

 

쪽파도 뽑아 다듬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찹쌀풀을 묽게 쑤어둡니다.

 

살짝 절인 배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양념, 찹쌀풀, 쪽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런 배추김치는 고추가루가 적게 담는게 좋습니다.

완성입니다.

 

김치통에 담아 상온에서 숙성시킵니다.

 

저녁밥상에 내어봤습니다.

얼갈이배추 처럼 연해서 맛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생김치라 더 맛이 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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