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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로 먹는 참취가 정원의 그늘진곳 2군데에서 자라고있는데 긴 꽃줄기 끝에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양이 적어 뜯어먹지않았더니 키가 아주많이 커서 바람에 쓰러지기 일쑤네요.

내년엔 몇번 줄기를 잘라주어 나물로도 먹고 키를 좀 낮춰야겠습니다.

나물꽃들은 꽃보기가 힘들지요? 저도 키우다보니 꽃도 보게되네요.

참취꽃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참취

학명 : Aster scaber Thunb.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꽃말 : 이별

나물취, 암취, 한라참취, 작은 참취 라고도 한다.

다년생초본으로 근경 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크기는 1~1.5m로 가지는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모양으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두상화 이고 백색으로 핀다.

열매는 수과로 피침형 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집 뒷쪽에 대강 꾸려준 정원 인데 여러가지가 섞여 자라고 있습니다.

표고버섯목도 같이..

 

키가 너무 커서 쓰러지네요.

내년엔 나물로 좀 뜯어먹으면 키가 낮아질것 같습니다.

 

꽃을 많이 피웠으니 내년엔 저절로 나는 취나물로 군락이 될지..

 

생울타리옆 화단에 있는 참취꽃은 벌써 지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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