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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가을에 화단가에 쪼르르 심어준 용담이 지난겨울 혹한에도 월동 잘하고 제법 포기들이 커져서 

귀여운 남보라색꽃들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포기의 용담이 자람이 각각 다른데 아래사진은 제일 많이 포기가 커지고 꽃도 일찍 피운 것입니다.

종같은 남보라색 꽃잎에 하얀 점들이 있고 꽃통속에는 자색점들이 있는 용담꽃 입니다.

꽃잎이 또르르 말려있다가 피어나고 흐린날이나 밤에는 다시 꽃잎을 살짝 오므립니다.

 

용담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for. scabra

꽃말 : 정의,긴추억,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쌍떡잎식물강>용담목>용담과>용담속

다년생초로 크기 30~50cm이다.

줄기에 가는줄이 있으며 굵은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기부가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종처럼 생긴 통꽃이 몇송이 모여서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수술이 5개가 꽃통에 붙어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뿌리를 말려서 한방에서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사용하며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용담이라 부른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207 [꽃 뜰]

 

키가 커질까 걱정했더니 포기가 커져도 키는 아담하여 화단가에 심어놓으면 잘 어울리네요.

 

일찍 피기도하고 여기는 아직도 꽃망울이 계속 생겨나는중이고..

 

꽃잎은 남보라색 인데 바깥의 색은 살짝 바람개비처럼 밤색이 감도네요.

오묘한 색갈 입니다.

 

이곳이 제일많이 핀곳 입니다.

이제 피기시작했으니 늦가을까지 계속 꽃을 보여줄것 같네요.

 

며칠 지나니 여기저기 제법 개화하여서..

남보라 꽃잎에 하얀 점점이 박힌 모습들이 이쁘네요.

 

어쩜 꽃색도 꽃모양도 이리 이쁜지..

쪼그리고 앉아 들여다보면 빠져들게 됩니다.

 

앞으로 추워질때까지 계속 꽃피울것같네요.

꽃이 오래 피는 기특한 용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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