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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도 여기 양평집은 지난달 초에는 많이 추웠었지요.

그래서 씨앗들을 노지에 직파를 못하고 포트에다 씨앗 뿌려

밤에는 실내로 들여오고 낮에는 데크로 내보내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씨앗마다 발아시간도 온도도 다르고 해서 일찍 싹튼것도 있고

결국 실패한것도 있었구요.

일찍 싹이 터도 그다음 자람이 너무 더딘것도 있고..

결국 기다리다 못해서 좀 튼실한것들부터 노지에 심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화단으로 나간건 백일홍과 한련화 입니다.

백일홍은 씨앗을 늦게 구해서 늦게 싹이 텄지만 다른것보다도 더 튼실해서

화단에 심어주니 지기를 받고 쑥쑥 자라는게 눈에 띌 정도네요.

백일홍은 작년처럼 데크화단에 자리잡아줬는데 햇살바른곳입니다.

작년의 씨앗을 뿌려주었더니 노지에서 몇개가 그대로 발아를 하기도 했네요.

 

한련화도 아주 싹이 튼실해서 금새 적응을 하는 모양새네요.

한련화는 약간 그늘진곳이 좋다해서 측백나무울타리화단에 심어줬습니다.

나무그늘에서 커라구요.

 

아욱인데 텃밭에 자리가 없어 펜스화단 빈자리에 심어주었습니다.

새잎이 귀엽지요?

 

쑥갓은 텃밭에 씨앗뿌린데서 너무 조밀하게 나와

역시 펜스화단에 심어주었습니다.

쑥갓은 듣어먹다가 나중에 꽃까지 감상하면 좋답니다.

쑥갓꽃은 마가렛꽃 비슷하게 생겼어요.

 

레몬밤 입니다.

처음 키워보는건데 일찍 발아는 했는데 영 크지를 않아서

죽든 살든 데크화단에 심어줬는데 역시 지기가 좋은지..

이 어린것이 생생하네요.

 

바질씨앗도 늦게 구매해서 늦게 발아가 된건데

싹이 아주 튼실해서 믿고 그냥 데크화단에 심어주었습니다.

 

청겨자 인데 오이 호박밭에 심어주었습니다.

 

청경채는 며칠 일찍 펜스화단에 심어준것입니다.

작년에 청경채 심어서 재미를 좀 봤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제일 일찍 발아한 캐모마일 인데 너무 안자라네요.

거의 3주를 이러고 있어서

아주 작은거지만 데크화단에 심어주었습니다.

 

허브 딜인데 이것도 발아는 일찍하고선 거의 본잎도 안내다가

본잎이 보이는듯해서 참지못하고 데크화단에 심어주었어요.

너무 여리해서 살까 싶었는데 보니 본잎이 좀 커졌네요.

역시 지기가 좋은가봅니다.

제일 튼실한 한련화.

이제 한련화는 본잎도 한두장 내고 있네요.

떡잎도 커지고..

한련화는 꽃색따라 잎색도 다른가봐요.

얘는 꽃색이 빨강색일듯..

 

작년엔 노지에 씨앗을 직파를 했더니 채소는 괜찮은데

꽃씨앗들은 발아가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렇게 포트분에 씨앗발아를 시켜봤는데

훨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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