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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작년에 심어놓은 꿀풀(하고초)이

월동 잘하고 봄이 되니 많이 번식되어 싹을 올리더니

요즘 보라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전원주택에선 월동 잘하고 별관리 없어도 잘 자라는 꽃식물이 최고인데

꿀풀이 딱 그러하네요.

작년에 이웃집에서 서너포기 얻어서 정원에 심어놓은것인데

요즘들어 날이 더울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자 줄기가 길어지고

그 끝에 꽃망울들을 달았습니다.

꽃망울 속에서 진한 보라꽃잎이 쏘옥 나왔네요.

 

 

키는 나지막하고 아직 군락을 이루진 못했지만

막 피어나는 모습이 이뻐 아침햇살에 사진으로 담아주었습니다.

 

꿀풀

학명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쌍떡잎식물강>통화식물목>꿀풀과>꿀풀속  

꽃말 : 추억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크기는 약 20~30cm이고 잎은 마주난다.

꽃은 5~7월에 피고 붉은보라색의 통꽃이며 줄기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2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하고

꽃이 필무렵 식물전체 특히 꽃차례만을 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하고초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에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며 물이 잘 빠지는 반그늘진 곳이나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작은 꽃이고 그리 화사하지는 않지만 친숙하기도 한 꽃입니다.

 

얼마 번식하지 못했지만 또 이웃에게 일부 분양도 해주었구요.

저도 분양 받은것이니..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 많이 보았지만 그때는 그저 보고 지나쳤는데

우리 정원에서 꽃피우니 어쩜 그리 이쁜지요..

아직 꽃망울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꿀풀은 찾아보니 효능이 아주 좋은것 같아요.

4대항암초 중의 하나 라네요.

그외 여러 효능이 있는데 꽃차례를 말린것은 맛이 쓰지않고 단맛이 나서

차로 우려먹기도 하나봅니다.

아직 양이 적으니 차나 꽃전을 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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