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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양평집 정원의 곳곳에 비어있는곳이 허전하여

화원에서 한판(12포트)씩 파는 꽃모종을 사러갔다가

다른 꽃들과 같이 들이게 된 패랭이꽃(석죽) 입니다.

꽃색이 분홍도 있었지만 화사하고 눈에 띄는 색이 좋아 빨강을 골랐지요.

예전 서울 우이천을 산책할때 패랭이꽃들이 많아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해마다 나던 자리에 나는걸 보면 월동을 잘한다 싶었습니다.

양평집에서도 월동이 잘될까 지켜봐야겠지요.

 

 

이렇게 데크화단 한켠에 모아서 나란히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해서 꽃망울이 수도 없이 맺혀 있네요.

꽃이 6~8월경에 게속 핀다니까 한동안 꽃구경 할수 있을것 같네요.

패랭이꽃

학명 : Dianthus chinensis L. var. chinensis

쌍덕잎식물강>석죽목>석죽과>패랭이속

원산지 : 아시아(중국, 대한민국)

꽃말 : 순애,조심,대담

숙근성 여러해살이 풀로 키는 30cm정도 자란다.

뿌리에서 여러개의 줄기가 한꺼번에 나온다.

잎은 마디마다 2장씩 마주나며 선형 또는 댓잎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6~8월에 분홍색꽃이 줄기 위쪽에서 갈라진 가지끝에 한개씩 달려핀다.

꽃잎은 5장으로 끝이 약하게 갈라지고 안쪽에 붉은색 선이 선명하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2개이다.

열매는 9~10월에 원통형의 삭과를 맺고

익으면 4개로 갈라져 흑갈색의 씨가 나온다.

 

이제 피기시작해서 아직 이쁜 모습이 없네요.

아침나절에 찍었더니 모두 꽃잎을 오무리고 있구요.

사진으로는 색감이 덜 이쁜것 같아요.

 

다 요렇게 오므리고 있지요?

 

사나흘 지나고 바람이 잔잔해져서 다시 담아주었습니다.

그새 제법 이쁘게 피었네요.

 

꽃술이 쏘옥 나오는 모습도 이쁘구요

지금은 꽃잎을 활짝 펼치고 있네요.

 

좀더 활짝 피면 참 예쁘겠어요.

 

제일 이쁘게 핀 모습 이네요.

그래서 대표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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