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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수레바퀴처럼 빙둘러났다고 수레국화라 불리는데요 

일년초 이지만 매년 씨가 떨어져 저절로 나서 자라 군락을 이루는 수레국화 입니다.

3년전 이웃에서 몇포기 분양받아 심어준후로 매년 이렇게 푸른 수레바퀴 같은 꽃을 피워주네요.

 

피어날때는 이렇게 청보라색으로 피어났다가 차츰 허여꾸름하게 변해서 지게됩니다.

옆모습도 이쁘지요?

 

지금은 화단 2군데 구역을 정해주었는데 제일 큰 군락만 담아봤습니다.

처음 분양받은 이웃집에는 간혹 분홍꽃도 있었는데 푸른꽃만 분양받아 푸른꽃 뿐입니다.

그래도 분홍꽃보다 푸른꽃이 더 이쁘기는 합니다.

 

수레국화

학명: Centaurea cyanus L.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수레국화속

꽃말: 미모,가냘픔

1~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원산지는 유럽이다.

크기는 약30~90cm이고 원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쪽이 좁고 잎끝이 넓은 꺼꿀피침형이다.

5월~7월에 적색,청색,흰색,분홍색의 꽃이 핀다.

꽃의 형태가 화살깃을 동그랗게 꽂아놓은 수레바퀴 처럼 보여 시차국 이라고도 불린다.

독일과 에스토니아의 국화이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081 [꽃 뜰]

 

화살깃같은 꽃잎이 빙둘러나서 시차국 이라고도 하는군요.

 

매년 겪어보니 수레국화는 키가 크고 가늘어서 비바람에 잘 쓰러지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지지대와 철선으로 쓰러지지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한두송이 피기시작해서 지금은 꽤 핀 상태 이지만 

아직은 반도 못핀것같네요.

한동안 이쁜 꽃들을 보여줄듯합니다.

 

매년 봐도 이쁘고 신비로워보이는 수레국화네요.

 

한번만 심어주면 매년 저절로 나서 꽃피우는 기특한 식물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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