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꽃) 올해는 꽃대를 3개 올리고 화려한 꽃들을 피운 군자란

 

군자란이 작년에는 꽃대를 4개나 올렸는데 올해는 포기마다 각각 1개씩 꽃대를 올리고 

큼직하고 화사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군자란꽃색이 2가지 인데요 아래쪽 좀 옅은 주황색 2포기는 원래 한포기였는데

분리를 해줬더니 꽃색이 같습니다.

군자란꽃이 큼직하고 화사하지요? 군자란꽃이 피니 다른꽃들은 빛이 바래는것같아요.

군자란이 꽃을 피우려면 얼지않는곳이고 10도쯤 되는 추위를 겪어야해서

겨우내 현관에 두었다가 꽃대가 보이길래 거실창가로 데려왔더니

금새 꽃대를 쑤욱 올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제일 꽃대도 길고 꽃도 진주황색으로 화사한 군자란꽃 입니다.

꽃이 큼직하고 화려합니다. 꽃도 오래가구요..

 

두번째로 꽃피우기 시작한 살짝 연주황색인 군자란꽃.

 

처음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 입니다.

거실창가에 두니 금새 꽃대를 쑤욱 올립니다.

 

붉어지며 꽃잎을 열기시작합니다.

 

군자란

학명 : Clivia miniata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수선화과

꽃말 : 고귀, 우아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상록다년초로 수명이 30년 이상 이다.

온실이나 집안에서는 3월부터 꽃이 피기시작하는데 햇빛이 약한 반그늘에서 키우는게 좋고

4계절을 겪어야 꽃을 피우기에 춥지않은 실내(10도)에서 겨울을 나야 꽃을 피운다.

번식은 포기나누기, 씨앗발아로 한다.

포기나누기는 6~7년정도 자란 개체에서 나온 어린싹을 4월중에 나누는것이 좋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017 [꽃 뜰]

 

세번째 꽃망울도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날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지금은 꽃대 3개가 모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화사해서 늘 눈길이 머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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