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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양평집의 텃밭에 거름을 넣었는데요

이젠 작물을 심어도 되겠다 싶어서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작년엔 첫해라 밭이 작으니 그냥 심어보자 하고 비닐멀칭을 안했는데

잡초때문에 엄청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비록 손바닥만한 텃밭이지만 비닐멀칭을 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동네 이웃에게서 몇가지 작물을 얻어 심는 바람에

비닐멀칭하는 공간이 더 작아졌습니다.

작으나마 고랑을 파고 비닐멀칭을 2군데로 나눠서 해봤습니다.

 

 

작년에 모종 2포트 심어준 잎당귀 인데

월동 잘하고 잎을 수북히 내고 있네요.

그런데 동네이웃분 말을 들으니 잎당귀는 몇년 못간다고

올해 씨앗 받아서 내년에 뿌리고

저 잎당귀는 나중에 캐내어 먹으라고 하네요.

 

동네이웃에게서 얻은 신선초 입니다.

2포기를 캐어 왔어요. 앞으로 많이 번진다고 합니다.

 

이것도 얻은 참나물 입니다.

그외 황금초도 얻었는데 너무 어려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이 작은 공간에 시금치, 쑥갓을 뿌려놓았습니다.

 

올해는 상추모종을 많이 사왔습니다.

오른쪽부터 오크상추, 적로메인, 로메인상추 입니다.

 

아삭이상추와 꽃상추 입니다.

꽃상추는 12개로 좀 많네요.

 

넓은 곳엔 집에 있던 싹난 감자6개 심고

이웃에게서 얻은 토란6개를 심어봤습니다.

토란이 튼실하고 좋아서 토란대도 얻고 토란도 얻을 요량으로..

처음 심어보는것입니다.

 

작년부터 만들어놓았던 달래밭입니다.

씨앗도 받아서 뿌려주고했더니 제법 달래가 난것같아요.

 

부추와 쪽파밭인데 흙이 부실해서

거름을 좀 얹어줘야 할것같아요.

이상 양평집의 손바닥만한 텃밭 소식 이었습니다.

다른 모종은 아직 이르다고 해서 상추모종만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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