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여러번 꽃피워주는 묵은둥이 익소라가 실내월동 중에 또 꽃볼을 만들고 있습니다. 꽃수명이 오래가서 한번 꽃피기시작하면 두어달 꽃을 볼수있는데 지금도 다른 꽃망울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열대식물 이라 실내월동을 해야하는데 두툼한 녹색잎에 주황색꽃볼이 특이하고 이쁩니다. 또다른 꽃망울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두세달전에 꽃을 피워주었었는데 환경조건만 맞으면 수시로 꽃을 피워주기에 실내월동 중에 또 꽃망울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꽃망울이 통통해지고 길어지더니 첫꽃이 개화했습니다. 차례차례 꽃이 피며 꽃볼을 이루어갑니다. 익소라 학명 : 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상록관목으로 원산지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이다. 잎이 두툼하고 윤기나는 녹색으로 가장자리는 밋..
제라늄도 환경조건만 맞으면 수시로 꽃을 피우기에 월동하러 실내에 들어와 어느정도 적응기간이 끝나고나니 주황색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바깥에 있을때 보다는 풍성하진 못하지만요. 아무래도 실내는 빛이 약해서 꽃을 많이 못피우는듯합니다. 우리집 제라늄은 이 주황색꽃을 피우는 일반제라늄과 잎이 단풍잎처럼 이쁜 벤쿠버제라늄이 있는데 주황색제라늄은 적응이 되었는지 그런대로 꽃을 피우는데 번쿠버제라늄은 꽃이 너무 빈약해 포스팅도 못했습니다. 솜털 보송한 꽃망울이 막 개화하려하고 있습니다. 꽃피우는 기간이 길어서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inquinans Aiton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꽃말 : 치구의 정, 결심 아프리카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다년생초 또는 관..
묵은둥이 부겐베리아가 큼직한 분홍 꽃볼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깥데크에서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한후 실내로 들였기에 따뜻한 거실환경에 적응하여 꽃망울을 차례차례 꽃피워서 큼직한 꽃볼을 만들었네요. 실내가 좁은 관계로 화분들을 가지를 전지한후 실내로 들였기에 이쁜 분홍꽃볼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븐홍포엽 사이에 작은 하얀꽃이 진짜꽃 입니다. 꽃볼이 하나밖에 없지만 충분히 매력적 이네요. 실내로 들였을때 꽃망울이 생기고있었기에 이 가지는 전지를 하지않았습니다. 차차 꽃망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 Bougainvillea glabra 꽃말 : 정열 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굴성관목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이고 우리나라에선 온실재배 해야한다. 포의 색은 자주, 흰색..
아열대식물 이라 화분에서 키우고있는 익소라가 지난달부터 두달째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한다발 부케 같은 주황색꽃을 피워주는데 바깥의 데크에 있을때부터 꽃망울을 만들고 차례로 꽃피워주더니 실내월동을 하기위해 거실창가에 둔 지금에도 여전히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우리집 익소라는 요런 주황색꽃을 피워줍니다. 가지 끝마다 꽃망울을 만들더니 차례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두껍고 윤기나는 커다란 녹색잎과 주황색꽃이 잘 어울리지요? 익소라는 씨앗을 맺지않아 번식은 삽목으로 한다는데 까다로운지 삽목도 쉽지가 않습니다.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익소라 학명 : 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상록관목으로 원산지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이다. 잎이 두툼..
작년에 잘자라라고 화분의 제라늄을 정원에 심었더니 땅심을 받고 튼실하게 잘자랐었는데 추위를 피해 실내로 옮기는 와중에 깜박 잊고 하루밤새 얼어버려서 회생을 할수있을지 걱정 이었었지요. 일년새 잘자랐던 줄기들이 다 얼어서 고사했지만 다행히 아랫쪽에서 튼실한 줄기가 하나 자라나와서 이렇게 첫꽃을 피웠습니다. 두번째 꽃망울도 만들고 있구요.. 제라늄 종류도 많고 꽃색도 다양한데 얘는 살짝 겹꽃 이고 꽃색은 주황색 입니다. 작지만 꽃볼을 이루고 있는.. 꽃대 끝의 꽃망울에서 첫꽃이 개화했습니다. 차례대로 꽃피워가고.. 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lnquinans Aiton 꽃말 : 치구의 정, 결심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아프리카 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다년생초 또는 관목. 잎은 ..
올해는 이상기후인지 10월에 11년만의 한파가 찾아온다고해서 서둘러 화분식물들을 월동시킨다고 실내로 피신시켰습니다. 정원에는 노지월동 되는것들을 심어주고 노지월동이 안되는것들은 화분에서 기르다가 이렇게 영하기온으로 떨어지기전에 실내로 옮겨 월동을 하게해야합니다. 양평집에는 온실이 따로 없기에 환경조건이 안맞더라도 어쩔수없이 많이 따뜻한 거실과 안방에 대부분 두게되고 약간의 추위를 겪어야하는것들은 그나마 기온이 낮고 얼지않는 현관에서 월동을 합니다. 월동준비로 여기저기 적재적소에 자리를 잡아놓고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먼저 안방 통창가에 있는 화분들 입니다. 왼쪽부터 인도고무나무, 염자, 오렌지자스민, 익소라, 커피나무, 테이블야자, 공작선인장, 다시 왼쪽으로 목베고니아, 꽃기린, 다육이 3종류 입니다. ..
매년 이맘때면 튼실한 꽃줄기를 내고 오래도록 화사한 꽃을 보여주는 미니호접란 화분이 하나 있습니다. 몇년전 처음 구입할때는 작은 몸체에 꽃줄기를 2개나 올린 녀석 이었는데 올해는 꽃줄기가 하나인 대신에 꽃줄기에서 가지를 쳐서 3가지나 모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니호접란 꽃피우는법은 저의 방법은 항상 동향창가에 두고 물주기는 저면관수로 주고있으며 어쩌다 액비를 하나 꽂아주는것이 전부 입니다. 원래가 튼실한 녀석인지 잎도 튼실히 내고 매년 이쁜 꽃으로 보답을 하네요. 지금은 거의 다 핀 상태이고 아직 마른 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까이서 담은 미니호접란꽃 입니다. 나비 같아보이나요? 꽃망울을 맺고서 한참 기다린후에 핀 처음, 두번째 꽃 입니다. 꽃이 오래가기에 사진도 여러날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호접란..
군자란이 작년에는 꽃대를 4개나 올렸는데 올해는 포기마다 각각 1개씩 꽃대를 올리고 큼직하고 화사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군자란꽃색이 2가지 인데요 아래쪽 좀 옅은 주황색 2포기는 원래 한포기였는데 분리를 해줬더니 꽃색이 같습니다. 군자란꽃이 큼직하고 화사하지요? 군자란꽃이 피니 다른꽃들은 빛이 바래는것같아요. 군자란이 꽃을 피우려면 얼지않는곳이고 10도쯤 되는 추위를 겪어야해서 겨우내 현관에 두었다가 꽃대가 보이길래 거실창가로 데려왔더니 금새 꽃대를 쑤욱 올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제일 꽃대도 길고 꽃도 진주황색으로 화사한 군자란꽃 입니다. 꽃이 큼직하고 화려합니다. 꽃도 오래가구요.. 두번째로 꽃피우기 시작한 살짝 연주황색인 군자란꽃. 처음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 입니다. 거실창가에 두니 금새 꽃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