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이 좋은 황금낮달맞이가 정원 여기저기에 이식시켜주었더니 올해는 작년같은 군락으로 핀 모습은 볼수없고여기저기 조금씩 환한 노란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꽃이 시들어버리지만 매일 새꽃을 피워주고 오래도록 꽃을 볼수가 있습니다. 노란꽃잎의 맥도 이쁘고 노란 꽃술도 이쁩니다. 여기는 2개가 같이 피었네요. 뭉쳐난 꽃망울들에서 매일 한두송이씩 피어납니다. 레드매트릭스 백합 옆에서도 피어나고.. 여기는 군락이 제법 컸지만 작년에 지인에게 한삽 떠주고 일부 시원찮은것들 뽑아내고나니 좀 빈약해보입니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다 이쁘지요. 붓꽃 옆에서도 꽃을 피우고.. 낮달맞이 학명 : Oenothera spesiosa Nutt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낮달맞이속 꽃말 : 무언의..
낮에 피는 황금낮달맞이가 요즘 한창 말끄럼한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몇년새 번식을 잘해서 정원 여기저기 몇군데 나눠심었더니 정원을 환하게 해주고 있네요. 황금낮달맞이꽃이 참 이쁘지요? 줄기 끝에 꽃망울을 가득 만들더니 이렇게 첫꽃이 피었습니다. 연이어 피어나는 꽃들이 햇살 받아 환합니다. 샛노란 꽃잎에 노란 꽃술들도 참 이쁘답니다. 낮달맞이 학명 : Oenothera speciosa Nutt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낮달맞이속 꽃말 : 무언의 사랑, 보이지않는 사랑 남아메리카 칠레 멕시코가 원산지 이다. 키는 60~90cm이고 5~6월에 분홍색, 붉은색, 노란색으로 꽃피운다. 분홍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이 있고 향달맞이꽃 이라 하기도 한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일부 이식한 곳..
밤에 피는 달맞이꽃과는 달리 낮달맞이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이면 오므라들어 이름이 낮달맞이라 하는데요 황금낮달맞이와 분홍낮달맞이가 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분홍낮달맞이도 월동과 번식을 잘한다는데 어쩐일인지 우리정원에서는 분홍낮달맞이가 잘 안되네요. 작년, 재작년 2년을 분홍낮달맞이 모종을 사서 심어주었건만 월동이 안되었구요.. 옆집에서 황금낮달맞이는 월동과 번식이 잘되었기에 작년에 서너포기 얻어 심어준것이 이렇게나 월동 잘하고 포기가 커져서 요즘 노란 황금색 꽃들을 날마다 피워주고 있습니다. 밤에 피는 달맞이꽃은 자그만 볼품없는 노란꽃을 피우는데 황금낮달맞이꽃은 이렇게 큼직하고 환한 얼굴을 하고 있지요. 낮달맞이꽃 쌍떡잎식물강>도금양목>바늘꽃과>낮달맞이꽃속 학명 : Oenothera speciosa 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