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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글라디올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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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화사한 키큰 글라디올러스 - 글라디올러스 키우는법 요즘 양평집 정원에는 키다리 글라디올러스가 화사하게 피어 눈길을 끕니다. 우리집 글라디올러스는 요렇게 화사하게 생긴 한종류 밖에 없는데요 처음 심을때 구근을 많이 심어주었지만 번식도 많이 하여서 이웃에 구근을 나눔도 하고 했었지요. 워낙 키다리고 꽃대도 길어서 옆으로 잘 쓰러지기에 올해는 2군데에 구근을 빽빽히 모아심어주었습니다. 양평에서는 노지월동문제로 가을에 캐었다가 봄에 다시 심어주곤 하였는데 지난 겨울은 그리 춥지가 않아서 미처 수확하지못했던 작은 자구들도 월동을 하고 싹을 내었네요. 그래서 올해는 시험삼아 한군데만 구근을 캐고 한군데는 보온을 해주고 월동을 시켜볼까 생각중입니다. 글라디올러스는 긴꽃대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피어올라갑니다. 첫꽃이 피기시작하고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낱낱의 꽃도 참 ..
(정원) 키다리 분홍 글라디올러스꽃 양평집 정원에는 관리가 쉽고 노지월동 되는것 위주로 심어주고 키우는데요 글라디올러스만은 노지월동이 안되지만 꽃이 이뻐서 늦가을에 구근을 캐었다가 봄에 다시 심어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봄에 구근을 심어주었는데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네요. 글라디올러스꽃색이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하지만 우리집 글라디올러스는 흰색 분홍색 빨간색이 혼합된 꽃색 한가지 뿐 입니다. 꽃색이 특이하지요? 글라디올러스는 키다리여서 작년의 경우에는 쓰러지고 꽃대도 부러지는 일이 많았기에 올해는 고육지책으로 이렇게 줄로 쳐서 울타리안에 가둬두었습니다. 덕분에 꽃대가 부러지는 일은 없었지만요.. 글라디올러스 학명 : Gladiolus gandavensis 꽃말 : 밀회, 조심 붓꽃과에 속하는 구근식물로 다년생이다. 키는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