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정원에 미니장미 3그루와 삽목장미 2그루가 있었는데요 작년의 혹한 때문인지.. 약을 치지않아서 벌레에게 잎을 다 갉아먹혀서인지.. 미니장미 3그루는 거의 고사하다시피 했구요 삽목장미중 빨간장미는 자람이 지지부진하고 다행히 분홍장미는 새줄기끝에 3번째 꽃망울을 달아주었습니다. 그동안 빈약한 꽃송이로 소개를 못드렸는데요 영영 올해는 소개드리지못할것 같아서 빈약하나마 분홍장미를 소개합니다. 요렇게 새가지를 길게 내고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긴 가뭄으로 인해 꽃이 생기가 덜하긴 하지만 귀한 꽃이라.. 이웃집에선 수령이 제법 되었는지 풍성하게 꽃망울들을 올렸던데요.. 장미 학명: Rosa spp. 영명: rose 꽃말: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장미속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
양평집 정원에 삽목한 장미가 2그루 있고 미니장미가 3그루 있는데요 미니장미는 시든 꽃대를 잘라주면 새로운 꽃망울이 나와서 꽃을 3번까지도 피울수 있다고 합니다. 분홍겹장미는 제일먼저 꽃을 피웠고 지금은 벌써 3번째 꽃을 피우고 있구요 주황색 장미는 늦게 1차 꽃을 피우더니 지금에사 2번째 꽃을 피우고 있는데 꽃색감이 아주 특이하네요. 장미품종명은 모르겠는데 이번에 피는 꽃은 꽃잎이 붉은색과 미색이 섞여피는게 아주 특별해보입니다. 1차 꽃피울때 벌레가 잎을 다 갉아먹어서 꽃도 활짝 피우지못해서 자세한 모습을 못보았거든요. 신비로워서 빗물 머금고있는 모습을 자세히 담아보았습니다. 벌레에게 잎을 갉아먹히고 아직도 원상회복을 다 못하고 있지만 뒤늦게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워주네요. 미니장미여서 그런지 키도 쑥쑥..
요즘 양평집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 입니다. 꽃들이 피기 시작할때의 모습이 참 예뻐서 주로 꽃이 피자마자 포스팅 했었는데요 지금은 활짝 피어 만발한 상태라 이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키 큰 샤스타데이지는 줄기차게 꽃대를 올리고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월동도 잘하는 다년초인데 정원 곳곳에 나눠 심었는데 그중 3곳에서 이렇게 풍성해지고 있답니다. 그중 주차장쪽 화단의 샤스타데이지가 제일 풍성하네요. 바로 옆의 자주달개비도 다년생으로 월동도 잘하는데 자주달개비는 거의 실패도 없이 정원 몇곳에 심은것이 다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자주달개비랑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참 잘 어울리지요? 펜스화단의 꿀풀(하고초)도 여전히 보라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꿀풀은 거의 야생초나 잡초 수준으로 월동 잘하고 번식..
양평집 정원에는 펜스화단에 미니장미 3종류, 삽목해서 기른 장미 2종류가 있습니다. 다들 월동 잘하고 새순을 올렸지만 꽃망울을 맺은건 미니장미 하나와 삽목한 장미 하나뿐이네요. 삽목한 장미는 하나는 분홍이고 하나는 빨간장미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꽃망울을 맺고 꽃을 피우는걸 보니 빨간 장미였네요. 분홍은 아직 제대로 안커서 아직 꽃을 못피우네요. 삽목한 장미가 첫꽃망울을 개화했습니다. 얼마나 이쁜지요. 서울집 아파트 담장에 있던 장미를 빨강, 분홍장미 가지 2개를 잘라서 물꽂이해서 뿌리가 내리기에 화분에 심어 키우다가 양평집 정원에 심어준것입니다. 꽃망울들이 가지끝에 여러개 생겼습니다. 정원에 같이 심어준 미니장미보다 더 이쁜것 같네요. 아래사진은 미니장미 입니다. 작년에 미니장미를 세종류 심어주었는데 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