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탄불 -> 인천)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본 일출과 풍경 지난 6월에 갔던 터키여행에서 갈때는 비행기좌석이 가운데여서 아무것도 할수없었는데 올때는 창가자리를 배정받아 잠도 못자고 뒤척이다가 창문을 살짝 열어보니 동이 트려고 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본 비행기에서 맞이한 일출입니다. 깜깜한 가운데 한군데 희뿌옇게 보이지요? 동이 트려 하고 있었습니다. 좀더 밝아졌습니다. 여러장을 찍었는데 좀 잘된것으로다.. 아래 구름도 넘실거리구요.. 드디어 구름 사이로 붉은 빛이 비치네요. 아래는 구름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완연한 일출인것 같은데.. 비행기 날개에 가려서.. 아쉽네요. 구름 사이로 지상이 보이는듯 합니다. 어느순간 누런 땅이.. 너무 황량해서 비행기 운항지도를 보니 고비사막 쪽이 아닌가 싶네요. 둘레는 산맥들인것 같구요.. 황량한.. (터키 이스탄불) 서울정 - 터키에서 두번째로 먹은 한식집, 닭개장 터키여행시 아침과 저녁은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먹었고 점심은 이동중에 현지식당에서 먹었는데요 주로 여러종류의 케밥을 먹었습니다. 한식집엔 딱 2번을 갔는데 첫번째는 에페소 근처의 한식집에서 비빔밥을 먹었구요 마지막날 이스탄불에서 돌마바흐체궁전을 보고 이 서울정에서 닭개장을 먹고 톱카프궁전을 보러 갔습니다. 쇼핑센터도 우리의 요청으로 한번더 들렀는데 이 세군데가 가까이 있어서 걸어서 이동할수 있었지요. 저는 해외여행시에 꼭히 한식을 고집하지않고 될수있으면 현지식을 먹기를 원하는 편이데요 이 서울정의 닭개장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서울정의 외관의 모습이구요.. 이스탄불에 정착한지 오래된 음식점인듯.. 저는 안봤는데 한식원정대가 왔던 모양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앉으니 바로 서빙.. (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 터키에서 가장 큰 화려한 궁전 터키여행 8일차.. 아침에 숙소인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인천행 비행기가 저녁에 출발하여서 첫날 이스탄불에서 못보았던 돌마바흐체궁전과 톱카프궁전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이스탄불 시내는 군데군데 유적지같은 성벽들도 흔하게 있어서 이색적이었는데요 차창으로 로마시대의 수도교가 보였습니다. 물을 공급하는 물길 이지요. 수도교 아치 아래로 차가 지나다니고 있네요. 어느다리인지 모르지만 다리도 지나구요. 길가에 오래된 성벽이 보이네요. 돌마바흐체궁전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궁전 입구로 들어가려는데 길건너 경기장이 보여서 담아봤습니다. 입구로 걸어가는데 시계탑도 보입니다. 여기는 고대부터 자연항 형태의 만이었는데 17세기이후 바다를 매립하여 정원과 궁전의 건.. (터키 다르나넬스해협) 아시아쪽 렙스키에서 카페리를 타고 유럽쪽 갈리폴리 항구로.. 6월에 다녀온 터키여행기가 아직도 남았네요. 서둘러 올려야겠습니다. 터키여행 7일차에 트로이 유적지를 보고 카페리를 타고 다르나넬스해협을 건넜습니다. 다르나넬스해협은 에게해와 마르마라해를 잇는 좁고 길다란 해협인데요 보스포러스해협과 함께 터키를 유럽쪽과 아시아쪽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러스해협을 건너 아시아쪽으로 갔다가 다시 다르나넬스해협을 건너 이스탄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탄 카페리 인데요 타기전에 찍지못하고 내려서야 사진 찍었습니다. 다르나넬스해협이 이렇게 좁고 길다랗습니다. 저 건너는 유럽쪽이지요. 카페리를 타고 위쪽 전망 좋은 자리로 올라갔습니다. 저 건너쪽이 유럽쪽 입니다. 떠나는 렙스키항구쪽이구요. 유럽쪽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갈리폴리항구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옆의 식..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술탄아흐메트1세 사원), 점심으로 먹은 쉬쉬케밥 터키 이스탄불에서 호텔에서 하루 묵고 호텔조식으로 부페식을 먹은뒤 그랜드바자르를 보고, 아야소피아를 보고, 히포드럼광장을 본후 블루모스크를 보러 갔습니다. 그랜드바자르, 아야소피아, 히포드럼광장, 블루모스크가 가까이에 있어서 걸어서 이동을 하였는데요 아야소피아는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종교행위를 할수없는곳이지만 블루모스크는 현재 이슬람사원으로 사용중이라 여자들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들어가야 했답니다. 아래사진은 아야소피아에서 나와 사진을 찍은것인데 알고보니 블루모스크 였네요. 이렇게나 가까이에 있답니다. 저기가 블루모스크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블루모스크는 오스만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트1세의 지시로 1609년 착공을 시작해서 1616년에 완공하였는데요 아야소피아의 건축양식을 모방하고 발전시켜 .. (터키 이스탄불) 히포드럼광장 - 2개의 오벨리스크, 서펜타인 기둥, 카이저 빌헬름 샘, 터키여행기에서 지난번에 보스포러스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이야기를 올렸는데요 사실 저는 여행일정 순서대로가 아니고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을 임의적으로 올렸던 것이랍니다. 아직 이스탄불에서 일정이 남아있었구요 점심도 현지식으로 먹고 이스탄불을 떠난것이지요. 호텔에서 나와 그랜드바자르를 보고 아야소피아를 보고 그다음으로 가본 히포드럼광장 입니다. 사실 그랜드바자르와 아야소피아, 히포드럼, 블루모스크 등이 가까이에 있어서 가이드를 뒤따라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히포드럼광장은 지금은 시민들이 쉬는 휴식공간 이지만 옛날 검투사경기장 이었다가 나중에 전차경기장으로 사용하였기에 긴 넓은 광장이 있고 3개의 기둥이 남아있습니다. 이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에서 데오도시우스황제가 옮겨왔다고 해서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라 한다네요..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협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루즈 타기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랜드바자르, 아야소피아, 히포드럼과 오벨리스크, 블루모스크를 보고 점심을 먹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크루즈를 타기위해 항구에 왔습니다. 이스탄불은 보스포러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쪽과 아시아쪽 시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두 시가지를 연결하는 긴 다리가 2개가 건설이 되어있는데 배로도 이동을 많이 하나봅니다. 다리를 지나는데는 교통체증도 어마어마한가봐요. 어쨌든 일정에 우리는 유럽쪽에서 배를 타고 아시아쪽으로 가고 우리의 버스는 다리를 이용해서 이동하구요.. 우리가 탈 배 입니다. 크루즈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요. 저는 선실에 앉지않고 2층의 확트인 자리로 가서 앉았지요. 풍경사진을 담기위해서요. 바람도 시원하고 평소엔 멀미를 하는데 멀미도 느끼지않고 좋았습니다. 유럽쪽을 출발해.. (터키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GRAND BAZAAR) 전날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후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처음 일정으로 가본 그랜드바자르 입니다. 그랜드바자르는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출입구가 여러개 있고 상점들이 4000개정도 되고 미로처럼 길이 나 있어서 잘못하면 길을 잃기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운데의 길로만 가라는 가이드의 말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한 관계로 그랜드바자르의 출입문이 닫혀 있었네요. 출입문 옆에도 상점들이 늘어선 길이 있었는데 문이 열릴때까지 이곳을 잠시 구경했구요.. 우리의 남대문시장 같은 느낌이.. 길거리엔 오렌지주스를 파는 노점상들도 있었습니다. 무작정 기다리기가 그랬는지 가이드가 골목길을 안내하여 반대편의 다른 출입문으로 안내를 하였구요. 입구의 환전소에서 약간의 유로화를..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