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지인들과 양평집 근처의 음식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가본 하누정인데요, 음식점도 깔끔하고 한우불고기가 가격이 착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한번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양평집에 손님이 왔을때 한번더 가보았는데 그날이 쉬는날 이어서.. 목요일이 쉬는날 이었습니다. 저녁때라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는데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어서..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한우불고기(10,000원) 4인분을 주문하고 공기밥(1,000원)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셀프코너가 있네요. 쌈채와 수정과 식혜를 셀프로 갖다먹나봅니다. 실내를 담아봤는데 이건 더 흐릿하네요. 한우불고기 2인분 입니다. 2인분을 다먹고나면 2인분을 또 올려주십니다. 서울식불고기 같아요. 육수를 부어주고 당면도 넣어주네요. 야채랑 불..
9월말에 부부모임을 나들이겸 양평에서 갖기로 하여 점심을 먹은곳입니다. 계곡옆 테이블에서 토종닭백숙을 먹고, 용문사로 가서 천년 넘은 유명한 은행나무도 보고, 양평집에 와서 차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저녁으로 막국수까지 먹고 헤어졌었지요. 도일봉식당(도일봉먹거리)는 중원계곡 근처에 있는데 닭백숙집을 찾다보니 알게 되었구요 처음 가봤지만 계곡가에서 닭백숙을 먹는건 좋았습니다. 다들 서울에 사는지라 나들이 나온게 즐거웠나봅니다. 도일봉식당은 펜션겸 식당을 운영하는듯 하였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니 건물들로 미로같이.. 식당 안에 테이블이 있었지만 계곡가의 테이블이 좋아서 야외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8집 총16명이서 토종닭백숙(60,000원)2개, 토종닭볶음탕(60,000원)2개, 도토리묵무침2개..
양평집 근처에 있는 동촌전주비빔밥집에 몇번 가봤는데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처음 몇번은 돌솥비빔밥을 먹어보았구요 이번엔 영양돌솥밥정식을 먹어보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서 담아보았구요.. 의자있는 테이블이 편해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의자 있는 자리가 몇테이블 안되어서 예약을 해야된답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영양돌솥밥정식(13,000원)을 6인분 주문했습니다. 전에 먹어본 전주돌솥비빔밥은 9,000원 입니다. 3인분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돌솥비빔밥과 거의 비슷한데 된장찌개만 추가되었습니다. 영양돌솥밥입니다. 고명이 이쁘게 잘 얹어져 있네요. 밥을 그릇에 덜어내고 물을 부어 누룽지를 불리구요.. 영양밥도 맛있고 누룽지도 배가 부르지만 잘 먹었습니다. 예전에 몇번 먹었..
부부모임이 나들이 겸해서 모임을 양평에서 가졌습니다. 중원계곡에서 점심으로 토종닭백숙을 먹고, 용문사에 갔다가 우리집에 잠시 들러 차도 마시고, 남자분들은 맥주도 마시고 시간을 보낸후에 저녁을 먹으러 들른 용문막국수 입니다. 바로 용문역 앞에 위치해 있어 전철 타기도 좋은 곳입니다. 양평집에 이사온지 3년이 되었지만 여긴 처음 들렀는데요 실내도 깨끗하고 유명인들의 사인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맛이 있어야겠지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담아보았습니다. 회막국수(9,000원), 비빔막국수(7,000원), 막구수온면(7,000원), 메밀꿩만두국(7,000원) 등을 골고루 취향대로 주문했습니다. 주방 쪽이구요.. 메밀꿩만두국 반찬과 막국수 반찬 입니다. 제가 주문한 비빔막국수 입니다. 앞자리의 메밀꿩만두국 이구..
동네분들과 양평집 근처에 도원향이라는 쌈밥집에 가봤는데요 가격 착하고 텃밭에서 재배한 쌈채소에다가 돌솥밥까지 나와서 두번째 갈때는 지인부부와 함께 가봤습니다. 용문면 흑천가에 있는 제이디펜션에 딸린 음식점인데 한번 가보고는 참 괜찮다싶어 두번째 갔고, 또 지인들과 갈 계획을 잡고 있는데 아직은 너무 더워서... 어쩌다보니 음식점과 펜션 외관을 안담았네요. 아래사진은 주방과 실내 한쪽을 담아봤습니다. 왼쪽벽 너머엔 커피전문점도 있어 식사손님에게는 커피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메뉴들도 많이 있지만 우리는 가성비 좋은 제육쌈밥(9,000원)을 4개 주문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밑반찬과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돌솥밥은 뚜껑을 여니 요렇게..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놓았구요.. 개인 된장찌개가 나옵..
양평집에선 별일이 없으면 거의 삼시세끼를 해야되는데요 아침저녁은 밥을 주로 먹지만 점심은 이런저런 메뉴로 바꿔가며 분식을 하게 된답니다. 가끔은 늘상 먹던 메뉴가 식상하면 외식을 하기도 하는데 이날은 오랫만에 화덕피자가 땡겨서 우리동네의 제로제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로제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직접 커피도 로스팅하는곳이기에 커피로 유명한데 곁들이인 화덕피자도 깔끔하니 맛이 있답니다. 외부사진은 지난번에 담아뒀는데 없어져버렸고 이번엔 실내를 세세히 담아봤네요. 자그마하지만 분위기 있고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유리창 저쪽이 커피로스팅 하는 곳입니다. 책들도 있고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있구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편안한 감이 듭니다. 왼쪽 그림은 명재석 로스터스의 아들이 그렸다는것 같던데요. 한쪽에 따뜻한 난..
얼마전에 우리집 근처에 있는 고바우설렁탕에 다녀왔습니다. 양평집으로 이사온지 2년이 넘었는데 괜찮은 음식점이란 말은 들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날이 좀 풀렸지만 하늘도 흐리고 꿀꿀하여 따뜻한 국밥이나 먹자고 찾은거였는데 하필 일요일 이어서 사람들이 꽤나 많았고 잠시 대기를 하였습니다. 대기하며 바깥을 여기저기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주차장도 넓고 건물은 새로 지은지 그리 오래되지않은듯 했습니다. 분점이 따로 없는듯 합니다. 여기 본점 밖에 없는듯.. 좌석수가 많아 금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쪽 안쪽의 왼쪽 끝방으로.. 방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들어간 방에도 좌석수가 꽤 많았구요. 메뉴판 입니다. 가족들이 많이 오니 어린이설렁탕도 있네요. 남편과 둘이 갔기에 설렁탕(9,000원)2개랑 맥주1병 주문..
며칠전 부부모임에서 홍천대명비발디파크에서 1박하고 오전에 용문사로 나들이 했다가 점심 먹으러 들러본 마당 입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집이어서 여러번 곤드레밥을 먹으러 들러본 적이 있는데요 용문사에서도 가까워 이곳으로 안내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곤드레밥과 대통밥이 있는데 둘다 1인분에 15,000원 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곤드레밥과 대통밥을 각자 취향대로 주문을 하였구요 저는 곤드레밥은 여러번 먹었는데 대통밥이 궁금해서 대통밥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호박죽이 나옵니다. 반찬은 이렇게 좌악 나옵니다. 반찬갯수는 세어보진 않았는데요 아주 푸짐 하지요? 추가 리필도 가능하구요. 1인 한마리의 조기구이가 나오고 제가 주문한 대통밥이 나왔습니다. 오른쪽 그릇에 대통밥을 퍼서 먹으면 되는데 밥 양이 아주 많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