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포스팅 했었던 익소라가 이제 가지끝마다 꽃볼을 풍성하게 만들어 실내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고있어서 또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네요. 익소라는 아열대식물이라 실내월동을 해야하고 일년이면 두세차례 꽃을 피워줍니다. 그래서 겨울 이맘때쯤이면 실내에서 화사하게 꽃을 피워줘서 이쁨 받는 식물 이지요. 꽃망울 맺히기 시작하고 꽃을 활짝 피우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려 꽃피우는 기간도 길어서 이쁘기도 합니다. 안방창가에서 활짝 핀 모습.. 분위기를 확 바꿔줍니다. 겨울인지도 모를만큼.. 유리창에 비친 꽃을 찍으려했는데 잘 안되네요.. 익소라(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원산지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꽃은 5~10월에 산형꽃차례로 피며 흰색,분홍, 오렌지색등 다양하다. 열매..
아열대식물이라 화분에서 키우는 익소라가 월동준비로 실내로 들여오니 꽃망울을 맺기시작해서 이제는 제법 개화를 많이 하였습니다. 매년 실내월동중에 꽃을 보여줘서 기특한데 올해도 때되니 이렇게.. 안방창가가 화사해졌습니다. 몇년전부터 하얀 솜뭉치 같은 벌레가 생겨서 고전중인데요.. 화분 2개중에서 하나는 꽃망울을 모조리 잘라버리는 불상사가.. 벌레가 꿀이 생기는 꽃망울에 잘 생기기때문에.. 약도 치고 손으로 잡아주고해도 퇴치가 잘안되네요. 화분 하나는 다행히 꽃망울이 갉아먹히기전에 잡아줘서 이렇게 꽃을.. 얼마나 다행인지요.. 햇빛이 비치는 실내에선 사진으로 이쁘게 담기가 어렵네요. 그늘지면 촛점이 안맞고..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서요.. 꽃망울 하나하나가 길어지며 끝부분에 4장의 꽃잎이 펼쳐집니다. 익소라꽃색..
바깥 데크에서 꽃피우기 시작하여 월동준비로 실내에 들어온후에도 계속 꽃피우고있는 부겐베리아 입니다. 실내로 들여온후 급격한 온도변화로 몸살을 앓는듯 잎이 누렇게 떨어지고 있는데 꽃은 부케같은 꽃송이가 더 커지고 포엽속의 진짜꽃들이 보석이 박힌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기술이 없어 실내의 꽃식물들 사진찍기가 어렵네요. 잎이 떨어져 앙상한 줄기에 진홍색 꽃들만 달려 정말 조화같은듯.. 이제 다시 새잎이 나올것입니다. 요렇게 포엽속의 하얀꽃이 보석 박힌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바깥 데크에서 꽃피우기 시작한지 두달이 되어가네요. 부겐베리아는 꽃수명도 오래갑니다.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Bougainvillea glabra 영명: Bougainvillea 꽃말: 정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
아열대식물인 부겐베리아는 겨울에 실내월동 해야하기에 화분에서 키워야합니다. 원산지에선 연중 꽃피우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꽃을 피우기에 일년에 서너번은 꽃피우는것 같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졌는데 아직은 데크에서 잘 지내고 있고 또 화사한 진홍꽃을 피우기 시작했는데 날이 추우니 꽃색이 더 짙어진것 같아요. 꽃잎같아보이는 포엽이 잎맥이 있어 조화같아 종이꽃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키운지 오래되어 이젠 햇수를 헤아리기도 어려운데 아마 10년은 넘었지 싶습니다. 전체모습 인데요 잎이 무성했는데 날씨탓인지 잎이 많이 떨어져버렸네요.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Bougainvillea glabra 영명: Bougainvillea 꽃말: 정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
겨울이면 실내월동 해야하는 란타나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꿋꿋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깥의 햇빛과 바람이 좋은지 얼마전에도 꽃을 피웠는데 이렇게 또.. 아열대식물 이라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에 서너번 꽃피우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초록잎이 색이 검스레 짙어졌네요. 아마 이번 꽃이 실내로 들어가기전에 피울 마지막 꽃이지않을까 싶네요. 실내에선 아무래도 햇빛이 약해 꽃색이 선명하지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실내에서도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꿀풀목 마편초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높이는 50~20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고 진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억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에서 자극적인 향이 난다. 꽃은 6~9월에..
겨울엔 실내월동 해야해서 화분에서 기르는 오렌지자스민이 요즘 데크에서 많은 비를 맞고도 이렇게 한번씩 이쁜 꽃과 진한 향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올해처럼 많은 비가 더 좋은건지 잎도 깨끗하고 꽃도 이쁘게 피우네요. 오렌지자스민꽃이 작지만 참 이쁘지요? 작은 부케다발 같이.. 꽃수명은 짧아서 이삼일만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져버리지만.. 나중에 열리는 초록열매는 점차 빨갛게 되어 오래 달려있답니다. 가지가 밀생하여 통풍이 안될듯하여 전지를 많이 해주었더니 보기가 단정해졌습니다.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오렌지자스민(Orange jasmine) 학명 : Murraya paniculata 꽃말 : 당신은 나의것 원산지는 아시아, 인도네시아 이다. 추위에 약해서 실내월동시켜줘야한다.(15도 이상) 햇빛과 바람..
클레로덴드롬이 또 꽃들을 화사하게 피우고 있습니다. 아열대식물이라 겨울을 실내월동 해야해서 화분에 키우고 있는데요 올해는 따뜻해지고서도 그대로 거실창가에 두었더니 잎이 화상을 입지않고 초록초록 합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에도 몇번씩 꽃피워주는 기특한 식물인데요 꽃수명도 오래간답니다. 하얀 꽃망울(실은 꽃받침)이 나오고 그속에서 빨간 꽃잎이 나오고.. 꽃잎이 시들어버리면 꽃받침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오래도록 피어있지요. 가끔 씨앗도 맺어줍니다. 아래사진은 제일 화사할때 입니다. 지금은 희고 빨간꽃잎도 보라꽃받침도 같이 볼수가 있습니다. 마치 여러색의 꽃이 피는듯 하지요? 그게 클레로덴드롬의 매력 입니다. 클레로덴드롬 학명: Clerodendrum thomsoniae 영명: Bleeding heart 마편..
지인의 집에서 굵직한 가지 2개를 얻어와 삽목해서 키운지 8년차인 인도고무나무 입니다. 인도고무나무는 공기정화식물로 실내에서 원예식물로도 키우기 쉬운 식물인데요 아열대식물이라 날 따뜻해지면 바깥의 반그늘진 곳에 두었다가 추워지기전에 실내로 들여와 실내월동을 해야합니다. 크고 두툼하고 윤기있는 잎이 매력적 이지요. 너무 잘자라서 수차례 가지를 잘라 삽목도 하고 나눔도 하였답니다. 아래사진은 가지 끝에서 새잎이 나오는중 입니다. 새잎이 야들야들 참 이쁩니다. 전체모습 입니다. 너무 키가 커져서 줄기를 댕겅 잘라 키를 낮추었더니 여기저기에서 새가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고무나무 학명: Ficus elastica Roxb. 영명: India rubber plant 꽃말: 남성적 쌍떡잎식물강>장미목>뽕나..